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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제7방면 양천권 女 연극 ‘계관시인…’ 공연

  • 박소연

  • 200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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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7방면 양천권 女 연극 ‘계관시인…’ 공연

서울제7방면 양천권 여자부(여자부장 장은옥)가 지난 7월31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계관시인의 노래’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양천권 여자부와 여고부, 회우는 물론 3부 회원과 회우도 다수 참석, 성황을 이뤘다.

연극 ‘계관시인의 노래’는 소설 ‘인간혁명’ 12권에 담긴 사제의 드라마를 다뤘다. 주인공인 계관시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가 젊은 시절 ‘도다 조세이(戶田城聖)’라는 스승을 만나면서 생명 존엄의 가치, 인간의 존귀함을 확신하게 되고, 온갖 권력의 탄압에도 꿋꿋이 신념을 지킨 모습을 통해 ‘한 사람의 인간혁명이 결국 민중의 행복, 사회 변혁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문주영(女・회우)씨는 “연극을 보며 ‘한사람’의 신념과 행동이 얼마나 위대하고 큰지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진숙(jskim@hknews.co.kr) | 화광신문 : 06/08/11 69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