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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과의 대화…사진전’ 개막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대구 엑스코 3층 4전시실

  • 김선경

  • 2009-05-04

  • 6,182


‘자연과의 대화…사진전’ 개막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대구 엑스코 3층 4전시실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희망의 도시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에서 세계인의 마음과 마음을 맺어온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하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이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대구 엑스코 3층 4전시실에서 국내에서 9번째로 개최한다.

한국SGI와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하는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대구광역시, 한국예총, 대구MBC, PBC 대구평화방송, 매일신문사, 영남일보, 본사가 후원한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 개막식은 4월 29일 오전 11시 각계 내빈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일반시민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생명의 대화 평화의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세계를 잇는 평화여행’ ‘백운(白雲)’ ‘히말라야’ ‘평화의 요새’ ‘거리의 교향곡’ ‘꽃의 춤’ 등 11개 테마로 구성해 작품 총 150점을 선보인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환경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네트워크로 환경친화적인 정신문화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마음속에 내재한 따뜻한 감성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추억 선물이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 홈페이지(http://dialognature.or.kr)에 소개돼 있다. 홈페이지에는 작가의 약력과 작품 전시내역을 자세히 제공하고 있어, 전시일정, 전시관 위치, 관람가이드를 참고하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은 문화 대은의 나라, 스승의 나라”라고 말하는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이자 세계민중시인인 이케다 작가의 주옥 같은 시(詩)도 사진작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세계평화의 행동가인 작가가 세계를 여행하며 접한 대자연의 경관을 세계의 벗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순간순간을 담은 사진과,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시는 전시장을 찾는 일반시민들에게 생명의 공감을 전할 것이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1982년부터 프랑스, 미국, 중국을 비롯해 세계 39개국 122개 도시를 순회 전시하며 해외 1천만 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국내에서도 2002년부터 서울, 부산, 광주, 제주, 인천, 대전, 울산, 수원에서 개최해 약 52만 명이 관람했다.

·문의 053-256-8647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09/05/01 8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