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공경 으뜸구·아이사랑 1등구·교육환경개선 최우선구’ 서울 서대문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불법 인간주의 철리 근본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의 길 개척”



‘어른공경 으뜸구, 아이사랑 1등구, 교육환경개선 최우선구’를 지향하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4월2일 ‘도다 제2대 회장 서거일’을 기념하고 세계평화와 한일우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려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번 수여로 국내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전달한 현창의 영예는 150개가 됐다.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현동훈 구청장,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신계순 부인부장, 본부·현지 대표간부가 참석해 축하했다. 현동훈 구청장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신계순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불법의 인간주의 철리를 근본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의 길을 개척하셨으며 특히, 청년을 소중히 하며 부모에게는 효양을 가르치고 미래의 희망을 북돋아, 혼돈의 시대에 빛을 비춘 열정과 행동에 공감하여 그 뜻을 높이 평가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이케다 SGI 회장의 공적을, 또 “귀하께서는 이케다 SGI 회장의 동반자로서 한사람을 소중히 하는 자비로운 마음과 미소의 행동으로 이 시대 모든 어머니들의 귀감이 되었고, 또한 강인하고 생명력 넘치는 다대한 활약을 전개하셨기에 그 뜻을 높이 기리어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이케다 가네코 여사의 공로를 기리는 문구가 쓰여 있다.

현동훈 구청장은 “한국SGI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고를 해왔다.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현창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 대한 현창에 감사하다며 “과거 한국SGI 본부가 있었던 인연이 깊은 곳이 서대문구다. 앞으로 서대문구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서대문구청은 ▲따뜻한 서대문 ▲반듯한 서대문 ▲편리한 서대문 ▲아름다운 서대문을 구정목표로 살기 좋은 도시 기반 구축,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 아름다운 환경도시 건설, 특색있는 지역 문화 창달, 발전적인 지역 경제 육성, 반듯한 열린 행정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서울제3방면 서대문권은 무의탁노인 성금기탁, 사랑의 헌혈운동, 선거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09/04/17 82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