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 세계서 250 명예학술 칭호 外

  • 김선경

  • 2009-04-06

  • 6,100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 세계서 250 명예학술 칭호

덴마크 사우스대학교 명예박사

볼리비아 아키노大, SGI 회장 명예박사

美 버지니아州 상·하원, SGI 회장 현창

日 니가타市, SGI 회장 감사장



【종합】덴마크 사우스대학교가 지난 3월21일, 인간교육을 추진하고 국제사회의 상호이해를 위해 공헌한 점을 상찬해 소카(創價)대학교·소카여자단기대학을 창립한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제1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로써 이케다 SGI 회장은 세계 대학과 학술기관에서 250번째 명예학술 칭호를 받게 됐다.

수여식은 소카대 기념강당에서 열린 제35회 소카대 졸업식과 제23회 소카여자단기대학 졸업식에 이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사우스대학교 소렌 방 라스무센 총장, 알렉산더 폰 오틴겐 교육개발센터장을 비롯해 벤츠 린드블라드 참사관이 미카엘 스콜 멜빈 덴마크 주일대사를 대신해 참석했다.

라스무센 총장은 창가교육이 덴마크 전통의 평민대학 ‘국민고등학교’ 창시자인 그룬트비와 문필가 겸 철학자인 쇠렌 키에르케고르가 고취한 덴마크의 강력한 평생교육 전통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하며 “평생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실천한 공헌”을 인정하여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짐 개리슨 존 듀이 협회 회장이 축사에서 21세기의 교육을 이끄는 선구자 이케다 박사의 업적은 미국의 교육가 존 듀이의 업적과 깊이 공명한다며,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장은 세계적인 교육을 이끄는 이케다 박사의 리더십을 상찬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졸업식 스피치에서 인류사에 빛나는 최고의 위대한 교육가 그룬트비가 “청년이야말로 민중에게 유일한 희망이다”라고 한 말을 소개하고, 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소중히 하여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평화의 조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세계 과학자와 군축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핵무기 폐절을 위한 정부간 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핵무기가 없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화를 바라는 민중과 미래를 짊어질 청년의 목소리를 광범위하게 규합해야 하는 때라고 역설했다.

한편 볼리비아 최대의 사립대인 아키노대학교가 평화와 민중을 위해 인간주의를 전 세계에 넓힌 공헌을 찬탄해 지난달 16일, 소카학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에게 동양인으로 첫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도쿄 고다이라시 소카학원 졸업식에서 거행돼, 아키노대학교 안토니오 사아베드라 총장과 호세 안토니오 데차살 이사가 참석해 이케다 SGI 회장에게 의결서와 메달, 기념패를 수여했다. 총장은 수여사에서 “위대한 철학자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경력과 커다란 공헌을 높이 찬탄해 우리 대학의 최고학술 칭호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의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버지니아주 상·하원이 SGI 발족 34주년을 기념해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 문화, 교육의 공헌을 찬탄하는 의결을 합동으로 추진했다. 하원은 지난 2월 13일(현지시간), 상원은 지난 2월 19일 의결을 채택했다.

‘상·하원 합동의결 제866호’라고 씌어 있는 의결서를 아르기에 하우엘 하원의원이 SGI 회장을 대신한 글로리아 클락 미국SGI 부인부 부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의결서에는 “철학자, 평화건설자, 교육자인 이케다 SGI 회장은 세계에, 평화를 추진하고자 공헌하셨습니다”라고 SGI 회장의 행동을 높이 평가했다.

일본 니가타시가 국제교류와 예술, 문화 진흥에 크게 공헌한 점을 기려 지난달 13일, 도쿄후지미술관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증서에는 니가타시립미술관을 개관한 이래 최대 8만명이 넘는 시민이 지난해 6, 7월에 개최한 ‘대나폴레옹전’을 관람한 사실을 언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내용이 씌어 있다.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250 명예학술 칭호 축하메시지

학문과 인도주의에 공헌



친애하는 벗, 이케다 SGI 회장!

이번에 덴마크 사우스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대학에서 귀하에게 수여한 명예학술 칭호가 250개에 달한다는 사실은 귀하가 추진하는 다양한 학문적, 사회적, 인도적 활동을 세계가 상찬하고 있다는 증거며, 매우 드문 위업입니다. 첫 명예박사 학위를 제 모교인 모스크바대학교에서 귀하에게 수여하고 나서,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후 귀하는 평화와 민족간의 상호이해를 위해 끊임없이 활약하셨습니다.

저는 이번 이케다 SGI 회장이 명예학술 칭호를 받게 된 것을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SGI 회장의 건강과 다복 그리고 존귀한 활약을 기원합니다.

깊이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 | 화광신문 : 09/04/03 82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