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파나마 정부가 파나마 교육부 최고상인 ‘마누엘 호세 우르타도상’을 파나마SGI에 수여했다. 마르틴 토리호스 파나마 대통령이 서명한 현창장에는 문화와 교육 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공헌과 커다란 노력을 찬탄해 수여한다고 씌어 있다.

수여식은 지난 2008년 12월 1일 파나마시에서 열려, 사르바도르 로드리게스 교육장관이 현창장과 상패, 기념메달을 수여했다.

로드리게스 교육장관은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의 교육철학에 깊은 공감을 표하고, 이케다 SGI 회장의 지도 아래 평화, 문화, 교육을 추진하는 파나마SGI을 상찬했다.

한편 수여식 다음날 토리호스 대통령이 파나마SGI 멤버를 축하회에 초대해 진심을 담아 축하했다. 파나마SGI는 교육부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마키구치 초대 회장의 ‘창가교육학체계’에 관한 전시와 강연을 개최하는 등 창가교육의 철학을 파나마에 선양해왔다. 마누엘 호세 우르타도는 여성을 위한 학교와 많은 공공 교육 기관을 설립하는 등 민중교육에 힘써 파나마 ‘공교육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진다.



() | 화광신문 : 09/04/03 82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