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회관 개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경기도 양평군에 니치렌 불법(日蓮佛法)의 정신을 전파할 새로운 법성(法城)이 들어섰다.

지난 7월12일 열린 양평문화회관 개관식에서 여상락 이사장은 광선유포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구리권(권장 손근석) 양평문화회관(경기도 양평군 공흥리)이 지난 12일 개관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

강병돈 건설국장의 건설경과 보고에 이어 손근석 구리권장은 스승에게 배운 광선유포 방정식을 현장에서 성실하게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박진영 서울제2방면장은 새로운 광포의 법성이 세워진 이곳 양평에서 회원 각자가 광포의 주인공이 되자고 호소했다.

양평문화회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현대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기능을 가미했다.

또 장애인과 노약자 편의를 위해 경사로를 설치해 회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06/07/21 69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