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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자연의 아름다운 도시 강원도 화천군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군민

  • 김선경

  •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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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의 아름다운 도시 강원도 화천군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군민
“자애의 정신으로 인류행복과 공존을 위해 헌신”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무공해의 땅’ 강원도 화천군(군수 정갑철)이 인류행복과 공존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려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에게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로 국내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수여한 명예시민의 영예는 30개가 됐다.

지난 3월25일 강원도 화천군 군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정갑철 화천군수, 최광철 부군수,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신계순 부인부장, 본부·본사 대표간부, 군청관계자가 참석해 축하했다.

정갑철 군수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여상락 이사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명예군민증’에는 “자애의 정신으로 인류행복과 공존을 위해 헌신하셨을 뿐만 아니라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이케다 회장님 부부를 우리군의 명예군민으로 모시는 영광을 가지며 이에 명예군민증을 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정갑철 군수는 “이케다 SGI 회장과 SGI 활약상은 화광신문을 보고 잘 알고 있다”라며 192개국으로 넓혀지고 250개 학술칭호, 600개 명예시민칭호를 받은 것은 이케다 SGI 회장 공적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화천군은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한국전쟁으로 아픈 상처를 간직한 곳이다. 앞으로 화천군을 평화의 발신지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이 보낸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뜻깊은 3월에 ‘명예군민증’을 수여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천군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기를 염원한다”라며 한국SGI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21세기 인간과 자연이 어울리는 생태체험 레저관광도시’이자 청정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산천어와 수달의 고장 화천’은 ▲한마음 화합행정 ▲따뜻한 사회복지 ▲머무는 관광개발 ▲활기찬 지역경제를 군정목표로 ‘평화·생태·레저·관광허브 도시육성’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에는 강원도에서 명예도민증을, 2005년에는 춘천시와 속초시에서 명예시민증을 이케다 SGI 회장에게 수여한 바 있다.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09/04/03 82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