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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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기념 행복한 도시 수원시 이케다 SGI 회장 현창
김선경
20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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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기념 행복한 도시 수원시 이케다 SGI 회장 현창
김용서 시장 “세계 평화를 희구·인간주의 활동의 공헌을 기려…”
3월 16일 ‘광선유포 기념일’의 가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인 경기도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세계평화와 인간주의 활동을 기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을 현창했다.
지난 3월12일 수원시 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용서 시장,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본부·경기제1방면 대표간부가 참석해 축하했다. 김용서 시장은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여상락 이사장에게 ‘현창패’를 전달했다.
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평소 세계 평화를 희구하고 인간주의 활동으로 많은 공헌을 해 오셨으며, 우리 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봉사의 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 건설과 이웃 사랑 실천에 크게 이바지하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김용서 시장은 “평소에 한국SGI 회원들이 나무 심기 등 깨끗한 공원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이케다 SGI 회장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수원시에서 매우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의 전언을 전했다. 이어 꾸준히 교육사업에 온 힘을 다하는 김 시장의 교육관에 공감을 표하며, 소카(創價)학원과 미국 소카대학교 등 미래부 육성에 주력하는 SGI 교육운동을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원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한국SGI는 지난해 수원시에서 제8회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을 개최해 많은 시민들에게 자연현상의 경이로움을 사진작품으로 선보이며 평화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중심으로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문화관광 중심 도시이자, 세계 최고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한 산업, 경제의 핵심도시로 삶의 질 최고의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그린 생태도시 조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도시로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선진 지방자치 모델도시로 발전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해피(Happy)수원’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09/03/20 82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