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유치원 제1회 졸업식
왕자 왕녀 여러분 축하합니다!


학교법인 창가학원 행복유치원(원장 백승하)이 제1회 졸업식을 갖고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월 21일 행복유치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졸업생 51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케다 SGI 회장은 “‘행복유치원 1기생’ 여러분은 행복유치원에서 만든 추억을 언제까지나 소중히 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지지 않는 명랑하고 강한 ‘사자의 자식’으로 성장해 주십시오. 이것이 나의 진심이며 소원입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졸업생에게 무한한 격려를 보냈다.

백승하 원장은 “사랑하는 행복유치원 왕자, 공주님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라며 석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여상락 학교법인 창가학원 이사장은 졸업하는 원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이어 “51명의 첫 졸업생은 창립자의 사상과 마음을 몸에 익혔다”라고 강조하고, “1기생의 사명이 중요하다. 행복유치원에서 추억을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고 더욱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여 이사장은 창립자가 제시한 ‘세계 소카유치원 신지침’(2008년 11월 18일), ‘무슨 일이 있어도 지지 않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모두 사이좋게 우리는 가족’ ‘부모님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된다’를 소개하고 “창립자의 정신을 이어 창가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결심이다”라고 말했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09/03/06 81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