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마이더스’ 2월호·월간 ‘문학세계’ 2월호 이케다 SGI 회장 칼럼·시 게재

  • 김선경

  • 2009-02-16

  • 5,905


“사람에게는 힘이 있다. 한 사람에게는 사회를 바꾸고 이윽고 세계도 변혁하는 위대한 힘이 있다. 당당하고 새로운 세계시민을 연결하는 철학을 넓히는 일이 평화롭고 행복한 세계를 만든다.”

이케다 SGI 회장은 월간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2009년 2월호에 실린 명사칼럼 ‘자원봉사자의 정열이 비추는 사회’에서 이와 같은 견해를 밝혔다.

이케다 SGI 회장은 지금까지의 물질을 중심으로 한 사회에서 인간을 중심으로 전환하는 네트워크가 확대되는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비영리단체(NPO)나 비정부기구(NGO)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단체를 주목했다.

또 NGO의 요건과 과제로 NGO 운동을 가로막는 모든 저항 세력에 굴하지 말 것, 재정면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극복할 것, 높은 윤리성을 계속 견지할 것 등 3가지로 들었다.

나아가 평화, 환경, 인권 등의 문제를 국가의 힘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음을 확인하면서 “민중의 힘과 지혜를 어떻게 살리고 결집할 것이냐에 크나큰 인류의 운명이 걸렸다고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니다”라며 민중의 힘과 지혜에 무한한 기대를 걸었다.

한편 종합문예지 월간 ‘문학세계’(도서출판 천우 발행)가 2009년 2월호 세계문인협회 수상자 명작선으로 이케다 SGI 회장의 장편시 ‘어머니에게 최고의 경례’를 실었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9/02/13 81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