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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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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SGI 태극취타대 국악대축제 길놀이

  • 김선경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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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장년부 인재육성그룹 태극취타대(단장 이명철)가 지난 11월 29일 국악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2008 제16회 국악로 국악대축제 개막행사에서 웅장한 대취타의 음률을 선보이며 시가행진을 펼쳐 국악대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태극취타대는 아리랑 등 전통가요를 연주하며, 종로3가 단성사 앞에서 국악로 특설무대를 거쳐 창덕궁까지 왕복 행진하며 국악대축제의 개막을 알려 많은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종로문화원에서 주최하고 (사)국악로문화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국악대축제에는 우리 전통문화의 혼을 지키고 이어가는 전통문화 보유자들이 흥이 넘치고 신명나는 무대를 펼쳐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악발전에 이바지하는 장이 됐다.

이명철 단장은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서울 중심부에서 국악대축제의 막을 올리는 행진을 하게 돼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를 계기로 문화광포 사절단으로 더욱 성장해 세계 속에 빛나는 사제역사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옥향 (사)국악로문화보존회 이사장은 개막행진을 펼친 태극 취타대에 감사하며, 웅장한 연주와 그 위용에 진심으로 감탄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국악발전에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손정진(jjson@hknews.co.kr) | 화광신문 : 08/12/12 80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