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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조선’ 11월호, 이케다 SGI 회장 소개

  • 박소연

  • 2008-10-27

  • 6,502


‘월간 조선’ 11월호, 이케다 SGI 회장 소개
“이 지구상에서 ‘비참’이라는 두 글자를 없애고 싶다”

●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로 칭송・재일 한국인 참정권 보장 주창

●서울올림픽 옛 소련 중국 참가 지원 약속 받아내

●활자의 힘이 인간 정신 고양에 큰 도움! ‘문의 힘’은 영원하다

●리더의 조건은 솔선수범・자애 봉사는 리더가 갖춰야 할 최고 덕목

독자와 함께 시대를 기록하고, 미래를 함께 여는 열린 시사종합 월간잡지 ‘월간조선’ 11월호에 “이 지구상에서 ‘비참’이라는 두 글자를 없애고 싶다”라는 표지 제목으로 이케다 SGI 회장 인터뷰를 상세히 게재했다.

전문에서 ‘아널드 토인비, 고르바초프, 저우언라이, 마거릿 대처, 인디라 간디, 헨리 키신저, 프랑수아 미테랑, 넬슨 만델라 등 세계의 지도자들과 교우하며 세계 평화를 주제로 대화를 한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21세기의 철학・문학・종교・교육을 말하다’라며 총 30여 개 질의응답과 18쪽 분량으로 이케다 SGI 회장의 사상과 활동을 자세히 소개했다.

소제목에서는 ▲“‘활자의 힘’이 인간 정신 고양에 큰 도움, ‘문(文)의 힘’은 영원하다” ▲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로 칭송, 재일 한국인 참정권 보장 주창 ▲서울올림픽 때 옛 소련과 중국의 올림픽 참가와 지원 약속 받아내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리더의 조건은 솔선수범. ‘자애’와 ‘봉사’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라고 이케다 SGI 회장 인터뷰를 요약해 소개했다.

본 내용에서 이케다 SGI 회장이 1960년 창가학회 제3대 회장에 취임해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佛法)을 기조로 세계 평화 구현을 위해 헌신했다며 54개국을 순방하고 50여 권의 대담집을 출간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27개 나라에서 국가훈장을 받고, 5백70여 개 도시에서 명예시민증, 2백43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와 명예교수 자격을 받았다며 창가학회와 SGI의 발전사를 전하고 현재 1백92개국으로 넓혀졌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는 △저술작업 △교육사업 △도다(戶田) 선생과 만남 △창가학회와 인연 △한국과 인연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 △한국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세계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대화의 필요성’ △종교가 해야 할 역할 △차세대 리더 등 다양한 질문으로 이어졌다.

이케다 SGI 회장은 “청년은 ‘건설’의 다른 이름이며 ‘혁신’의 숨결이다. 나는 청년을 사랑한다. 청년의 결의는 아름답고 청년의 성장은 모두의 희망이기 때문이다”라며 “목숨이 붙어 있는 한 내 마음속에 언제까지 살아 있을 스승과 대화하면서 평화, 문화, 교육의 큰길을 끝까지 걸어가겠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에서는 니치렌 대성인에서 1930년 창가학회 탄생과 탄압사, 1975년 국제창가학회(SGI) 발족과 한국SGI 발전사를 소개했다.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08/10/24 80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