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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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청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박소연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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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청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박 구청장 “세계평화와 인류 발전을 위해 공헌”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 위해 진력”
10월 2일 ‘세계평화의 날’ 10월 12일 ‘대어본존 건립일’을 맞은 뜻깊은 달에, 푸른빛이 아름다운 ‘살고 싶은 행복 도시 서구’를 지향하는 부산광역시 서구청(구청장 박극제)이 세계평화와 한일우호를 위해 진력한 공로를 기려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지난 10월13일 구덕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극제 서구청장을 비롯해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본부・부산제3방면 대표간부, 구덕권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극제 구청장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과 김정희 한국SGI 부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인간주의 이념을 근본으로 일대일의 대화로서 세계 평화를 맺어가는 열정적인 행동을 관철”이라고 이케다 SGI 회장의 공적을, “언제나 맑은 미소로 평화로운 행복 사회건설에 매진하고 계시는 여사의 숭고한 이념과 행동은 이 시대를 비추는 한줄기 광명”이라고 이케다 가네코 여사의 공적을 찬탄하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날 박극제 구청장은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을 위해 공헌하며 ‘한국은 형님의 나라, 문화 대은의 나라’라며 한일우호에 힘써 오신 이케다 SGI 회장과, 세계가 찬탄하는 아름다운 미소로써 함께 역사를 만들어 오신 가네코 여사님께 서구를 대표해서 ‘특별현창패’를 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불법(佛法) 정신으로 더욱 서구 평화와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건강과 장수, 그리고 한국SGI와 구덕권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고 서구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활약을 당부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14만 여 구민을 대변하는 50년 역사의 서구청에서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해 감사하다”라며 2010년을 향해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서구발전을 언급했다. 또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는 부산제3방면 회원들이 타인과 사회를 위해 불우이웃돕기 등 끊임없이 노고했기 때문이다”라고 격려했다.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 서구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 자연 경관과 역사,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곳으로 부산항 개항과 더불어 부산 발전을 선도했으며 교육, 행정, 수산, 문화의 중심지이자 멋과 낭만과 정취가 어린 관광특화 도시다.
한편 부인부 신세기합창단이 ‘축배’ ‘오! 샹젤리제’ ‘부산찬가’를 불러 이날 ‘특별현창패’수여를 축하했다.
구덕권, 영도권, 사하권이 속한 부산제3방면(방면장 이병완)은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바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했다.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08/10/17 80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