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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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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북단 섬에 ‘백령평화문화회관’ 탄생

  • 박소연

  •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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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섬에 ‘백령평화문화회관’ 탄생

우리나라 최북단 섬 ‘백령도’에 ‘한국SGI 백령평화문화회관’(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1193-8)이 탄생했다.

지난 10월5일 육순오 주안권 권장과 이현주 권부인부장을 비롯해 현지 회원들은 개관식에 참석해 회관 건립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넓히는 ‘평화・문화의 전당’이 될 것을 염원했다.

육순오 권장은 “백령평화문화회관을 거점으로 광포의 깃발을 휘날리며 불법 철학과 스승의 사상을 알리겠다. 주민들이 행복해 지는 날까지 이체동심으로 신심에 면려해 백령도를 평화의 근원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백령도는 20여년 전부터 회원들이 순수한 신심에 면려해 온 결과 현재 신관수 반장, 김금화 반담 부부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회원들은 그동안 편도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배를 타고 주안문화회관까지 오는 교통 불편의 어려움을 감수하면서도 구도심을 불태우며 학회 활동에 힘써왔다.



최법화(choibh@hknews.co.kr) | 화광신문 : 08/10/17 80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