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행복음악회’ 가을 축제 수놓다!
2008년 충주 세계무술축제

올해 11주년을 맞은 충주 세계무술축제는 풍부한 공연과 대회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는 평가다. 그 가운데 행복음악회는 발라드, 트로트, 삼고무, 판소리, 장고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국내 유일 여성 브라스 밴드인 빅토리아 심포닉 밴드의 팡파르로 시작된 음악회는 박준화, 더페이스, 임현정, 투바이스, 한서경 등 인기 가수의 열창으로 이어졌다.

한일 우호의 마음을 담아 노래한 후쿠다 나나의 노래, 그리고 마술공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됐다.

<안미란 충북 중원지국 통신원>



2008효사랑녹색문화산업전

한국SGI는 지난 10월4일 광주광역시 남구(남구청장 황일봉)가 주최하고 효사랑 문화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08 효사랑 녹색문화산업전’에서 특별문화공연을 펼쳤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효사랑영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참석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한국SGI 문화공연팀은 삼고무(장윤실 외), 장구춤(김은정 외), 가야금 병창(연화소리) 등 우리 전통 음악과 이채원, 박준화 등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로 장내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사진).

황일봉 남구청장은 고소득 대체농산물 발굴과 보급을 통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자는 행사 취지를 말하고 특별문화공연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SGI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고봉희 광주 북광주지국 통신원>



() | 화광신문 : 08/10/10 79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