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대한민국회화제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박소연

  • 2008-09-29

  • 6,801


9・21 ‘한국SGI의 날’ 기념근행회 대한민국회화제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수여사 “이케다 SGI 회장은 행동하는 예술가, 평화운동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 첫 한국 방문을 기리는 ‘9・21 한국SGI의 날’ 18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회화제(대표 강건호)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수여식은 지난 9월19일 본부 영광회관에서 개최한 ‘한국SGI의 날’ 기념근행회에서 거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강건호 대한민국회화제 대표가 SGI 회장 부부를 대신한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과 신계순 한국SGI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현창은 세계민중시인이자 사진작가, 철학자로서 평생 세계 평화와 문화, 인간교육 발전에 헌신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류에 힘쓰며 한일(韓日)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이케다 SGI 회장의 공로와, 세계 여성의 모범으로서 인류 행복을 위해 헌신한 이케다 가네코 여사의 노고를 기리는 것이다.

수여식에서 강건호 대표는 “이케다 SGI 회장은 ‘한국은 일본에 있어 문화대은의 나라이자 스승의 나라’라고 주장하며 한일역사관을 올바르게 정립해 온 행동하는 예술가, 평화운동가”라고 말하고, 민주음악협회와 후지미술관 창립자로서 민중이 주체가 되는 문화운동을 추진해온 SGI 회장의 깊은 신념과 활발한 활동에 크게 공감했다.

한일양국 사이에 신의와 우정의 다리를 놓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한 이케다SGI 회장은 18년 전인 1990년 9월 21일 후지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으로 구성한 ‘서양회화명품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했다. 예술교류를 통해 양국 우정의 문을 연 이날을 기념해 3천여 명의 화가가 활동하는 대한민국회화제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한 것은 그 의미에서 더욱 뜻 깊다고 할 것이다.

한편 수여식에 이은 기념근행회에서 손정진 男대학부장은 이케다 SGI 회장 첫 방한(訪韓) 후 ‘사제(師弟)정신’을 근본으로 광포(廣布) 확대를 거듭한 한국SGI의 발전상을 되짚었다.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은 다양한 예술교류로 한일우호의 길을 열어온 이케다 SGI 회장의 노고와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되짚고,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한 대한민국회화제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도(sdlee@hknews.co.kr) | 화광신문 : 08/09/26 79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