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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문학세계’ 9월호 이케다 SGI 회장 장편시 게재

  • 박소연

  • 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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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9월호 이케다 SGI 회장 장편시 게재
‘청년이여, 말 위에서 유유하게 검을 드높이!’

월간 ‘문학세계’(발행인 김천우) 9월호에 계관시인이자 세계계관시인・세계민중시인인 이케다 SGI 회장의 장편시 ‘청년이여, 말 위에서 유유하게 검을 드높이!’가 게재됐다.

‘청년이여, 말 위에서 유유하게 검을 드높이!’는 지난 3월, 이케다 SGI 회장이 창가학회 본부 사제회관에서 3・16 ‘광선유포 기념일’ 50주년을 축하하며 쓴 시(詩)다.

SGI 회장은 작품에서 “간난신고와 격동을 /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 세찬 바람과 거센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이라고 노래하며, 오로지 청년에게 이 시대를 강하고 올바르게 바꿀 힘이 있다고 토로한다.

이번 작품에도 잘 녹아있듯 이케다 SGI 회장은 “벗을 격려하고 고무하려 할 때 무한한 말이 넘쳐 난다. 눈에 띄는 것, 생명에 관계되는 것이 모두 그대로 시로 표현된다”라고 말한다.
세계시가협회 스리니바스 회장은 “이케다 다이사쿠 시인은 빛나는 지성으로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추어 우리 앞에 시적인 보물을 보내준다”라고 말했다.



조주연(jjyoun@hknews.co.kr) | 화광신문 : 08/09/12 79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