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교육부, ‘부모님 세미나’ 개최

  • 박소연

  • 2008-09-08

  • 6,473


한국SGI 교육부, ‘부모님 세미나’ 개최
제주방면, “부모의 성장이 곧 자녀의 올바른 성장으로…”

한국SGI 교육부(교육부장 김용화)가 지난 8월23일 제주평화문화회관에서 제주방면 회원을 대상으로 ‘부모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원복 제주방면 壯교육부담당은 올바른 자녀육성법과 학회 내 인재육성의 방정식을 배우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세미나 개최 취지를 말했다.
아이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도덕성에 대한 영상물 상영 뒤, 문영철 교육부는 ‘청소년 사이버 문화’에 대해 말하며 자녀의 문화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했다.

김용화 한국SGI 교육부장은 ‘당신도 유능한 부모가 될 수 있다’는 주제 아래 자녀에게 보내는 부모의 애정과 바람을 언급하고, 부모의 성장이 곧 자녀의 올바른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김승범 방면장은 “설득과 기원, 부모의 인간혁명 속에서 자녀를 지혜롭게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다. 스승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해 청년부와 미래부를 격려하고 성장시키자”라고 말했다.

한편 조연숙(제주권 지부부인부장)씨는 “자녀와 함께 호흡하고, 존경하고, 신뢰하는 부모가 되겠다”라고 다짐했고, 송태권(서귀포권 지부장)씨는 “자녀들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아버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손혁준 제주 제주지국 통신원>





<경남제1방면, “어떤 부모가 될것인가가 자녀 교육의 출발점”>

경남제1방면 교육부(방면壯담당 윤해원, 방면婦담당 손영화)가 지난 8월25~26일 3회에 걸쳐 방면 회원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부모 역할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부모님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회원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달 25일에 마산권과 서마산권이 마산문화회관에서, 창원권이 창원문화회관에서, 지난달 26일에 통영・거제권이 통영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했다.

주요내용으로 ‘사춘기 청소년 발달’과 관련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급격한 신체 발달, 긴밀한 친구관계, 정체성 추구 등 사춘기에 나타나는 특징을 언급하고, 부모에게 인정받고 이해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한 시기인 만큼 부모・자녀간 대화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올바른 부모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에서는, 부모는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만 자기과시・소유욕・보상심리・자기연민 등에 치우친 그릇된 부모 유형을 언급하고, 자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음을 믿고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책임있는 부모 유형을 말하며, 자녀의 미래를 기준으로 하는 양육태도를 강조했다.

조별토론에서는 컴퓨터 게임, 학습, 친구관계 등 자녀교육과 관련해 진지하게 대화하며 학회원으로서 ‘기원’과 ‘대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자녀를 올바르게 이끌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손영화 방면婦교육부담당은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처럼 부모 스스로 한 사람의 훌륭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국 어떠한 부모가 될 것인가가 자녀교육에 있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경옥 경남제1 창원지국 통신원>

<김미경 경남제1 마산지국 통신원>



() | 화광신문 : 08/09/05 79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