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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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평화의 천사 고적대 희망·꿈 펼쳐!
박소연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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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평화의 천사 고적대 희망・꿈 펼쳐!
8개국 13개팀 청소년 참가
한국SGI 아리랑고적대(담당 김혜경)가 지난 2~5일 열린 제7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하 강릉축전)에서 거리퍼레이드를 했고, ‘잇츠 어 스윙 싱’ ‘산티아고 나이트펄’ 등을 연주하며 4일간 이어지는 무대공연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리랑고적대 공연은 강릉축전을 주최한 강릉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중, 이하 강릉예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김영중 강릉예총 회장은 “비전문가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정규적인 모임을 갖고 연습한다는 것에 놀랐다. 그 열정이 공연에 나타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릉축전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총 8개국 13개 팀의 청소년이 참가해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됐다.
강릉축전은 강릉예총・KBS강릉이 주최하고,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위원회가 주관하며, 강원도・강릉시・한국SGI・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조주연(jjyoun@hknews.co.kr) | 화광신문 : 08/08/15 79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