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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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9월 26일~10월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박소연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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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9월 26일 ~ 10월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담은 빛의 기록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오는 가을 경기도를 찾아 국내 여덟 번째 문을 연다.
한국SGI와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하는 제8회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 동안 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7)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생명의 대화 평화의 네트워크’라는 주제 아래 ‘세계를 잇는 평화여행’ ‘꽃의 춤’ ‘평화의 요새’ 등 11개 테마로 구성해 총 1백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세계평화 행동가인 작가가 세계를 여행하며 접한 대자연의 경관을 세계의 벗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순간순간 사진에 담은 것이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1982년부터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순회 전시하며 해외 1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고,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서울에서 처음 연 이래 부산, 광주, 제주, 인천, 대전, 울산을 거치며 약 45만 명이 관람했다.
한편 경기제1방면(방면장 송득섭)은 본 사진전 지원과 운영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지난 7월4일 수원문화회관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사진전 개요 설명, 스태프 결의발표, 송득섭 방면장 인사와 함께 양명준 청년부장, 신계순 부인부장이 사진전 개최를 축하했다.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은 사진전이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염원하고, 관람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듬뿍 선사하는 전시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상도(sdlee@hknews.co.kr) | 화광신문 : 08/07/18 79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