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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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현창
박소연
200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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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현창
김 사장 “세계평화・인간교육・문화 그리고 올바른 한일우호 정립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7・3 ‘사제불패의 날’ 기념근행회
7월 3일 ‘사제불패의 날’을 기념해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사장 김기서<金基瑞>)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를 현창했다.
지난 7월3일 본부 영광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흥식 연합뉴스 상무이사를 비롯해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본부, 방면간부, 수도권 권간부가 참석했다.
김흥식 상무이사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에게 현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현창은 국내에서 1백38번째로, 이케다 SGI 회장 부부가 세계평화와 한일우호를 위해 진력한 공적을 기려 수여한 것이다.
현창패에는 “지금까지 두 분이 일심동체가 되어 잇단 고난을 장렬하게 극복해 오신 승리의 삶은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빛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창가학회의 승리와 긍지의 역사를 만든 ‘사제불패의 날’(7・3)을 맞이하여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김흥식 연합뉴스 상무이사는 도다(戶田) 제2대 회장과 이케다 SGI 회장이 국가권력에 맞서 싸우며 새긴 ‘7월 3일의 사제역사’를 언급하고 한국SGI의 발전상을 소개하며 “세계평화와 인간교육, 문화 그리고 올바른 한일우호 정립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케다 SGI 회장에게 정성을 담아 현창을 드리게 됐다”라고 수여 의의를 말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좋은 국민, 시민으로서 활약하는 한국SGI 회원들과 함께 삼가 받겠다. 화광신문 창간 17주년을 기념한 날에 받게 돼 기쁘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이 보내온 서신을 소개했다. 이어 “영원한 청년의 달 7월, ‘사제불패의 날’을 기념한 현창에 감사하다”라며 ‘이케다 다이사쿠-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을 공동 주최하고, 이케다 SGI 회장과 고르바초프 옛소련 대통령의 대담집 ‘20세기 정신의 교훈’ 발간과 월간 ‘마이다스’에 이케다 SGI 회장 고정 칼럼을 게재하는 등 연합뉴스가 창가학회(創價學會)의 올바름을 알리기 위해 노고한 사례를 전하며 연합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백현웅・장호정(hwbaek@hknews.co.kr, 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8/07/11 78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