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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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이케다기념강당 기공식
박소연
200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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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이케다기념강당 기공식
행복・희망 메시지 전하는 열린 문화공간 2010년 완공 예정
한국SGI는 지난 7월3일 본부・방면간부와 수도권 권간부, 건설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광포 제2의 도약대가 될 ‘한국SGI 이케다기념강당’ 기공식을 개최했다.
창가학회 창립 80주년인 201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는 ‘이케다기념강당’은, 한국사회와 세계에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새로운 ‘광포법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은 빅토리아마칭밴드의 흥겨운 축하연주로 시작. 강병돈 건설국장은 현황보고에서 광포 제2막 본격적인 출발의 때에 건립하는 ‘이케다기념강당’의 의의를 설명하고, 무사고 대성공의 낙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고에 따르면 ‘이케다기념강당’은 부지면적 6,016m2. 연면적 29,700m2로 지하 5층, 지상 5층이다. 대강당은 2・3・4층을 하나로 연결, 총 2천5백 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한다. 또 건물 전면 2층에서 4층까지 로비는 전면을 유리로 구성, 외부를 조망할 수 있게 설계했다. 그리고 지하 2층과 1층은 대연습실과 중연습실 그리고 개인, 소규모로 연습할 수 있는 파트별 연습장을 설치한다. 지상 1층은 대형 로비 공간을 두었으며,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전시실과 부속시설을 설치한다. 특히 1층 로비에서 2, 3층 강당으로의 이동은 주 계단 2개소를 설치하고, 전망이 가능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에 편리를 두었다.
여상락 이사장은 “‘이케다기념강당’은 장차 한국 광포 제2막을 여는 본문 투쟁의 새로운 전당으로, 향후 한국 광포발전에 큰 획을 긋는 광포 역사의 기록을 새길 건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선유포를 위한 ‘인재 배출’, 서민의 행복과 희망을 확대하는 발신지가 되어, 후세에 ‘이케다기념강당’을 건설한 덕분에 “한국사회가 더욱 행복해 졌다. 희망에 넘치게 됐다”라고 평가될 수 있게 새로운 결의와 각오로 사제직결, 이체동심의 단결로 더욱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08/07/11 78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