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아리랑고적대, ‘함평나비엑스포’ 초청 공연
화려한 공연 쏟아지는 갈채

한국SGI 아리랑고적대(담당 김혜경)는 지난 5월25일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이하 함평나비엑스포)’(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화려한 퍼레이드와 무대 공연을 펼쳤다.

한국SGI 女중・고등부로 이뤄진 아리랑고적대는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21세기 행진곡’ ‘무조건’ ‘새싹들이다’ ‘아프리카 심포니(Africa symphony)’ ‘엘빔보(Elbimbo)’ ‘이즌쉬러블리(Ist’t she lovely)’ 등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해 흐뭇한 웃음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전라남도와 함평군이 주최하는 ‘함평나비엑스포’는 대지 1,090,000m2 규모에 ‘곤충, 인간, 자연이 어울린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라는 주제로 생태와 곤충과 연계된 학술, 전시 등이 펼쳐지는 체험의 장이다.

6월1일까지 이어지는 ‘함평나비엑스포’는 현재 관람객 약 1백20만 명이 다녀갔다.



조주연(jjyoun@hknews.co.kr) | 화광신문 : 08/05/30 78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