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3·16’ 50주년 기념 한일우호청년부총회
박소연
2008-03-24
8,910
‘3・16’ 50주년 기념 한일우호청년부총회
세계문인협회, 이케다 SGI 회장
초대 명예이사장 추대
황금찬 시인, 이케다 시인 시호 ‘소성’ 헌사
한국SGI 청년부(청년부장 구형모)가 3・16 ‘광선유포 기념일’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1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3・16 50주년 기념 한일우호청년부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활발한 집필활동으로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은 공로를 기려,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이사장 김천우)가 이케다 SGI 회장을 초대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하는 식을 거행해 더욱 빛을 발했다.
추대식에서 김천우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시(詩)로 인간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태양’이라고 언급하고 SGI 회장의 인간을 위한 문학, 민중을 위한 문학 정신에 크게 공감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문화대은의 나라, 스승의 나라’에서 받은 영예를 세계 1백90개국 SGI 회원과 함께 하겠다며, 한일우호 금의 대도를 열기 위해 더욱 전력하겠다고 답사했다.
또 추대 의의를 기려 황금찬 시인이 시호(詩號) ‘소성(蘇星)’을, 문인화가 구석고 화백이 ‘독수리’ 그림을, 세계문인협회가 SGI 회장의 시 ‘폭포’를 새긴 동판을 SGI 회장에게 각각 증정했다.
이와 함께 한일 청년부는 ‘3・16’ 1백 주년을 향한 후계 서원의 출진식을 잇달아 거행했다.
먼저 양국 청년부 대표는 스승이 구축한 양국 우정을 토대로 세계 평화와 행복에 헌신하며 21세기 광포를 선구할 것을 결의하는 ‘이케다 문하 한일후계의 맹세’를 발표하고, 한일우호의 역사와 ‘3・16’ 광포의 의의를 담은 조선통신사 모형배와 거가 모형 등을 선물하며 양국 청년의 연대를 굳게 했다.
합동취재반(hwakw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8/03/21 77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