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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학교법인 창가학원 행복유치원 제1회 입학식

  • 박소연

  • 2008-03-24

  • 7,889


학교법인 창가학원 행복유치원 제1회 입학식
미래의 주역・희망의 보배!

우리 교육계에 새로운 희망의 빛이 떠올랐다.
행복유치원(원장 백승하)이 지난 3월15일 제1회 입학식을 개최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창가교육’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날 입학식은 행복유치원 3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자리를 가득 메운 원아들과 가족, 내빈 등은 박수와 환호로 역사적인 제1회 입학식을 축하했다.

이케다(池田) 창립자는 행복유치원에서 미래와 인류를 짊어질 대 인재가 속속 나오기를 기대하며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또 원아들에게 “여러분이야말로 행복을 만드는 ‘태양의 왕자’며 ‘태양의 공주’”라며 한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해지고 전 세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자고 기대했다.

백승하 원장은 아이들을 맡겨준 학부모들에게 감사하고, 교직원들이 최고 교육환경을 만들어 세계 최고 유치원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숭환 동작구의회 의장은 동작구에 행복유치원이 탄생한 것을 축하하고 원아들이 우리나라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축사를 했다.

여상락 학교법인 창가학원 이사장은 “교육의 가장 큰 목적은 아이들의 행복에 있다”는 창가교육학의 창시자인 마키구치(牧口) 창가학회 초대 회장의 말을 전하며 교직원이 힘을 합쳐 아이와 학부모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정은 교사는 교직원을 대표해 창가교육을 온전히 실천하겠다는 선서를 했고, 원아들은 ‘바르게 강하게 쑥쑥’이라는 원훈을 낭독하고 원가를 합창했다.

한편 일본 소카학원과 삿포로 소카유치원에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합동취재반(hwakw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8/03/21 77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