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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산업과 천혜 자연이 조화 이룬 경상남도 이케다 SGI 회장 ‘명예도민증’

  • 박소연

  • 20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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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산업과 천혜 자연이 조화 이룬 경상남도 이케다 SGI 회장 ‘명예도민증’

천혜의 자연경관과 미래형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룬 경상남도(도지사 김태호)가 이케다 SGI 회장의 공적을 기려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지난 1월25일 도지사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해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본부 대표간부, 경남제1방면 대표간부가 참석했다. 김태호 도지사는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여상락 이사장에게 ‘명예도민증서패’를 전달했다.

김태호 도지사는 “훌륭한 분을 우리 도민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식자들이 지닌 생각, 철학, 비전이 세계에 큰 변화를 만들고, 국가간에도 지대한 영향을 준다”라며 ‘명예도민증’수여를 계기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초청강연을 요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상락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 전언을 전하며 “한국SGI도 경남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명예도민증서에는 “대한민국 경남도지사는 귀하께서 경상남도정의 발전을 위해 베풀어 주신 온정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3백20만 경남도민을 대표하여 명예도민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써있다.

이로써 국내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수여한 명예시민 등 영예는 24개며, 특별현창, 감사패 등을 포함한 현창은 1백31개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2005년 3월 16일, ‘광선유포기념일’ 47주년을 기념해 인간 생명 존엄과 인류공영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평화, 문화, 교육운동에 진력한 공적을 기려 이케다 SGI 회장을 특별현창한 바 있다.(본지 2005년 3월 25일자 보도)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08/02/01 76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