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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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화광신문사, 태안 해안 자원봉사
박소연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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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화광신문사, 태안 해안 자원봉사
검은 눈물 닦으며 희망을 심다!
한국SGI(이사장 여상락)와 화광신문사(대표이사 김찬근)가 지난해 말 유조선 원유 유출 사고로 절망에 빠진 충남 태안 해안에 희망을 움트게 하는 자원봉사를 했다.
한국SGI는 지난 12월25, 27, 28일 3일간 자원봉사를 했다. 이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한 한국SGI가 태안 해안을 되살리려는 전국민적인 자원봉사 대열에 동참한 것이다.
지난 12월25일은 서울제6방면 여자부(방면여자부장 양근영)가 꾸지나무골해수욕장에서, 지난달 27일은 한국SGI 본부와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직원, 충남방면(방면장 김동찬) 회원들이 구례포해수욕장에서, 지난달 28일은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신동군, 女대학부장 임효빈)가 구례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한편 화광신문사 직원은 지난달 27일 한국SGI와 연계해 구례포해수욕장에서 기름 찌꺼기를 흡착포나 헌 옷가지 등으로 닦아냈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8/01/11 76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