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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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555번째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증 1·2호’
박소연
2007-12-24
7,667
세계서 555번째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증 1・2호’
깊은 신뢰와 증명의 표시로 평화행동가인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세계가 보내는 5백55번째 명예구민증을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수여했다. 이번 수여로 국내에서 SGI 회장은 23번째, 이케다 가네코 여사는 9번째 명예시민 등의 칭호를 받았다.
명예구민증 수여식에는 여상락 이사장, 신계순 부인부장, 시경술 홍보국장을 비롯해 전갑길 광산구청장, 윤재철 부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 광주방면 대표간부와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여상락 이사장과 신계순 부인부장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신해 광산구 명예구민증을 받았다.
명예구민증에는 “귀하께서 우리구에 베풀어 주신 온정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예구민의 영위를 수여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전 세계에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님과 부인이신 이케다 가네코 여사께서 광주의 중추 도시 광산구의 명예구민이 되는 뜻 깊은 날이다”라며 “32만 광산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또 전 구청장은 “오늘을 계기로 국제창가학회(SGI)와 광산구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SGI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세계에서 5백55번째인 명예구민증을 받게 돼 매우 깊이 감사한다”라며 앞으로 광산구청이 광주광역시를 주도하고 선도할 사명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광주방면 회원들이 타인을 위해 헌신봉사한 노고가 오늘의 결실을 맺었다”라며 더욱 행동하고 실천하는 단체로써 노력할 것과 광산구 발전을 기원했다.
수여식 후 여상락 이사장은 “여러분 덕분입니다. 최대로 감사 드립니다. 영광입니다. 삼가 받겠습니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전언을 전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즐겁게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백현웅(hwbaek@hknews.co.kr) | 화광신문 : 07/12/21 76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