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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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유치원 제15회 입학식
관리자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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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유치원이 지난 10일 제15회 입학식을 열고 ‘바르고 강하게 쑥쑥’이란 원훈처럼 명랑하고 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기대를 원아들에게 전했다. 강대흥 기자
“인간주의에 뿌리내린 창가교육의 목적은 민중을 소생시키는 지도자를 육성하는 데 있다.”(소설 ‘신·인간혁명’ 제23권 <미래>)
학교법인 창가학원 행복유치원(원장 이다겸, 이하 행복유치원)이 지난 10일, 제15회 입학식을 했다.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은 원아들의 무한한 성장에 대한 기대를 담아 입학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입학식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각 반 교실에서 진행했으며 ‘로봇 축하공연’, 원훈 및 원가 발표, 선물 전달 등으로 꾸며졌다.
입학생은 새로운 배움의 장(場)에서 ‘바르게 강하게 쑥쑥’이라는 원훈을 낭독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다겸 원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 ‘자유로운 창의력’ ‘더불어 사는 태도’ 등을 익히며 앞으로 행복유치원에서 잠재력을 키워갈 원아들을 응원했고 “교직원 모두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인수 학교법인 창가학원 이사장은 이케다 선생님의 입학식 축사를 전하며 행복유치원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 한 사람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케다 선생님의 기대처럼 사자왕과 같은 마음을 배워 장래에 훌륭한 지도자,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개원한 행복유치원은 현재 7개 반을 운영하며 숲 체험 활동, 코딩 및 초등 연계 교육,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원아의 발달과 성장을 돕고 있다. 신철승 기자 cs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