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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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혁명’展 폐막
관리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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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간혁명 역사로 이어지는 사제여정!
이케다기념강당 1층 특별전시장에서 지난해 6월부터 전시를 시작한 ‘인간혁명’전이 지난달 27일 막을 내렸다. 전시는 자기 자신의 인간혁명을 결의하고 소설 ‘신·인간혁명’ 연찬을 더욱 착실히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김기훈 기자 hoon@
창가 사제(師弟)의 혼이 빛나는 ‘인간혁명’展이 지난달 27일 막을 내렸다. 이케다기념강당 1층 특별전시장에서 지난해 6월부터 전시를 시작한 ‘인간혁명’展은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소설 ‘신·인간혁명’ 제1권부터 제4권의 내용을 중심으로, 선생님이 펼쳐온 세계광포의 역사를 우치다 겐이치로 화백 삽화와 함께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된 특별연수와 자율관람 등을 통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에도 확진자 한 명 없이 안전하게 전시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된 점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인간혁명’展을 찾은 많은 관람객은, 이케다 선생님이 실천해온 격려의 드라마를 삽화를 통해 살펴보며 ‘한 사람의 위대한 인간혁명이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가능케 한다’라는 소설 ‘인간혁명’ 속에 담긴 메시지를 생명에 담았다.
이에 전시를 찾은 관람객의 감동이 담긴 다양한 소감도 이어졌다.
“어떤 어려움에도 용기 있게 맞서는 스승의 모습을 보며 사제 원점을 새길 수 있었다” “스승과 동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하며 막힐 때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늘 생각하는 스승의 위대한 사상을 실천하는 제자가 되겠다” “청년부 자녀를 둔 입장에서 깊이 공감되는 이케다 선생님 지침도 많아 청년을 육성해 제자로서 스승께 보은하겠다” “스승의 발자취를 생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세계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제자가 되겠다” 등의 소감이 이어지며 이케다 선생님의 인간혁명 철학을 배우고 실천하는 서원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인간혁명’展은 한국SGI 회원 모두가 자타 함께 2030년을 향해 자기 자신의 인간혁명을 결의하고 소설 ‘신·인간혁명’ 연찬을 더욱 착실히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스승과 함께 떠나는 사제의 여정은 자신의 빛나는 인간혁명의 역사로 계속 이어진다. 조성연 기자 sy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