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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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2007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 지원
박소연
2007-12-17
8,359
2007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 지원
사회 속 이타행 실천하는 한국SGI
동작권・영등포권・강남권・종암권・서대문권・노원권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국SGI(이사장 여상락)가 부재자투표 용지와 투표안내문 발송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선거 업무에 일익을 담당했다.
한국SGI는 부재자투표 용지와 투표안내문 발송 외에도 투표용지 배분 작업, 개표 자원봉사, 한국SGI 행복유치원을 비롯해 10여 개 문화회관 투표소 제공 등 선거관련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 11월8일 동작권 부인부 40여 명은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재자투표용지 배부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서대문권은 지난 11월8~9일 서울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요청으로 사무인력 30여 명을 지원해 부재자 투표와 거소투표 안내문 발송 자원봉사를 했다.
1995년부터 재・보궐 선거 개표 자원봉사와 투표용지 발송업무를 펼쳐온 영등포권은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지난 5일, 7일 이틀간 회원 40여 명이 부재자 투표용지 발송 자원봉사를 했다.
강남권은 지난 11월7일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노원권은 지난 8일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종암권은 11월 27일~12월 13일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재자 투표용지 발송작업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영숙 종암권 부인부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뿌듯하고 불법에서 배운 배려와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종수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요즘 같은 때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인력을 구하기 정말 어려운데 한국 SGI가 언제나 성실하고 민첩하게 일을 처리해 주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또 박철성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은 ‘한국SGI는 사회봉사를 하는 종교단체로 언제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봉사자들이 불평불만 없이 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는 것을 보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불법(佛法) 철학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한국SGI 회원들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1998년부터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힘써온 한국 SGI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00년에는 서울시 마포구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주민의 선거의식 개선과 공명선거 실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사 한국SGI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003년에는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 2002년과 2006년에는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 SGI 활동을 칭송하며 잇달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합동취재반(hwakw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7/12/14 76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