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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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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충북 청주시의회, 이케다 선생님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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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주의’ ‘생명존중’ 근본으로 세계평화·인류공영 위한 활동 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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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 왼쪽 여섯째)가 지난 2일 청주평화문화회관에서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수여식에서 최충진 의장은 불법 인간주의와 생명존중 사상을 근본으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헌신해 온 이케다 선생님의 행동을 본받아 시민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인년(壬寅年)의 시작과 함께 세계평화를 향한 이케다 선생님의 호기로운 행보를 찬탄하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충청북도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가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하며 SGI의 활동에 공감을 표했다. 이는 인간주의 생명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저변에 희망과 평화의 대화를 넓혀가는 SGI 회원 한사람 한사람을 향한 상찬이기도 하다.



수여식은 이케다 선생님이 94세 생신을 맞이한 지난 2일, 한국SGI 청주평화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오병용 지속가능미래위원회 위원장, 이광희 前충청북도의회 의원, 윤여일 청주시의회 의원과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김경희 부인부장을 비롯한 본부간부, 충북방면 대표 간부가 참석했다. 충북방면 4부 회원은 온라인 중계로 함께하며 수여를 축하했다.



또 서울신포니에타가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헝가리안 무곡’을 현악 4중주로 선보여 수여식의 분위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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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선생님 현창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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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 여사 현창패

 



 



최충진 의장이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경희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불법(佛法) 인간주의와 생명존중 사상을 근본으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바른 한·일 역사관 정립 및 문화교류로 양국의 우호증진은 물론, 청주시 발전과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헌활동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이에 특별현창패를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이케다 선생님은 수여식을 계기로 더욱더 한일우호를 위해 진력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최충진 의장은 먼저 이웃 사랑에 앞장서며 의정의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청주권 회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케다 선생님의 94세 생신에 청주시의회가 특별현창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케다 SGI 회장은 전 세계 수많은 식자와 교류하며 세계평화의 초석을 구축했다. 이케다 회장의 평화 사상과 행동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가뭄의 단비처럼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특별현창 수여를 계기로 이케다 회장의 인간주의와 평화주의 사상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보겠다. 또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바람과 포부를 전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청주시를 더욱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서 기증, 성금전달,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국토청결운동 등 평소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청주권 회원들의 노고 덕분이다”라고 전하며, 특별현창 수여를 시작으로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좋은 시민, 좋은 이웃으로 더욱더 큰 힘을 내자고 인사했다.



한편, 청주시는 충청북도 도청 소재지로서 정치·행정·교육·문화의 중심지다. 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심체요절’의 본향이기도 하다.



청주시의회는 1952년 개원했으며, 2014년 7월 통합청주시 출범과 함께 ‘통합청주시의회’라는 명칭 아래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전다혜 기자 dh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