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전국 대표자 영상회의 4부인사

  • 관리자

  • 2020-06-22

  • 5,865

지금의 어려움을 대발전의 전환점으로! 청년육성 약진은 우리 일념에서



“활동을 정상적으로 재개하는 일은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주시하며

신중하고도 침착하게, 제일선 회원들이 안심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차근차근

전개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일단 그 준비 단계로서 4부 중에 청년부가 선두에서

격려의 만남과 활동을 시작합니다.”






중계화면을 통한 만남이지만,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모두 건강하셨습니까!

일전에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힘든 재해와 싸운 벗들에게 “얼마나 험난한 고난을 꿋꿋이 견뎠을까. 얼마나 혹독한 시련과 맞서 싸웠을까” 하고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시며, “우리 생명에는 그 무엇에도 무너지지 않는 ‘마음의 재보’가 있다. 어떠한 폭풍우에도 꺼지지 않는 ‘용기의 불꽃’이 있다. 얼어붙은 벗의 비탄을 녹이고 따뜻한 소생의 봄을 부르는 ‘희망의 빛’이 있다” 하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격려대로 ‘코로나19’라는 곤란 속에서도 우리 가슴에 찬란한 생명의 봄을 빛내며, 사제영광의 5월 3일 이케다 선생님 창가학회 제3대 회장 취임 60주년의 가절을 다 함께 맞이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가절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전국대표자영상회의’ 보고에 대해 이케다 선생님은 “정말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한국SGI 부인부의 날’ 30주년을 축하합니다. 모두에게 부디 안부 말씀 전해주십시오” 하는 전언을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장 취임 60주년 새로운 결의로

그럼 먼저, 선생님의 최근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0일은 일본에서는 ‘어머니의 날’로, 이케다 선생님은 이날 세이쿄신문 1면에 2007년 11월에 직접 촬영하신 아름답게 핀 백합 사진을 실어주셨습니다.

우아하게 피어난 백합은 ‘희망’을 나타내며, 창가학회 부인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은 ‘백합은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라고 하시며 부인부 모든 벗의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행복을 진심으로 염원해 주셨습니다.

‘창가학회의 날’과 ‘창가학회 어머니의 날’이기도 한 뜻깊은 5월 3일에는 회장 취임 60주년을 맞으신 이케다 선생님이 그 깊은 만감을 담아 시 세 수를 전세계 제자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구원(久遠)부터

맹세한 사제(師弟)는

묘법(妙法)의

소생의 힘을

세계의 시민에게



이 지구(地球)에

지지 않는 어머니의

기원 있노라

반드시 봄으로

희망의 보토(寶土)가



인류의

불계(佛界)를 여는

르네상스

창가(創價)의 후계들

종을 쳐서 울려라




축하합니다!

두말할 나위 없이, 바로 이 60년 전 5월 3일 회장 취임을 원점으로, 선생님이 펼치신 사신홍법의 투쟁이 있기에 명실공히 세계192개국·지역의 세계종교로서 지금의 학회가 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가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감사한 이케다 선생님 회장 취임 60주년을 기념하고 경축드리고자 지난 3일에 오픈한 ‘이케다 다이사쿠 웹사이트 한글판’ 보고에 이케다 선생님은 “잘 알겠습니다”라는 전언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제영광의 이케다 선생님 회장 취임 60주년의 가절에 더없이 감사한 선생님과 함께, 더욱더 새로운 결의로 나아갑시다.



용전(勇戰)의 기세로

이케다 선생님의 마음을 새길 소식을 좀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27일자 세이쿄신문 1면에는 1983년 3월 간사이 문화회관에서 이케다 선생님이 쓰신 위풍도 당당한 ‘용전(勇戰)’ 휘호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이 휘호하신 ‘용전’이라는 두 글자에는 ‘앞으로도 함께 용기를 불러 일으켜 투쟁해 승리하자’는 사제의 투혼이 맥동하며, ‘어떠한 폭풍우도 사제가 함께 반드시 이겨낸다는 깊은 결의’가불타오릅니다. 이 휘호를 생명에 새기며 우리도 위풍당당하게 용전의 제자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입종선언(立宗宣言) 767주년 날이던 지난 4월 28일자 세이쿄신문 <세계의 벗은 지금>에 “난국을 새롭게 발전하는 전환점으로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된다’는 확신으로”라는 제목의 한국 소식 기사가 1면과 2면에 걸쳐 상세하게 게재됐습니다. 그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기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청년육성 우호기간’을 의연하게 신심근본으로 승리해가고 있는 한국의 모습을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또 이케다 선생님 창가학회 제3대 회장 취임 60주년을 기념하는 ‘청년서원페스티벌’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하반기를 기약하게 되었지만, 벚꽃 핀 한국SGI 본부와 이케다기념강당의 전경과 함께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된다’는 대확신을 품고 나아가고 있음을 기사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한국의 우리는 이케다 선생님의 지침을 근본으로 수많은 숙명전환과 인간혁명의 드라마를 그리며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10년은 광포 후계의 젊은 인재를 육성하면서 세계 모범의 전진을 하겠다”고 끝맺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금의 난관을 대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 의연하게 나아간다’는 기사 내용 하나하나가 바로 한국SGI 4부 모두의 다짐이기에 스승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합시다.



난관의 때를 ‘발전의 전환점’으로

어느 분은 평상시 너무 바쁘게 달리다 보니, 쉬고 싶다는 마음이 많았는데 막상 ‘코로나19’ 여파가 길어지다 보니 ‘이제는 충분하니까, 제발 그만 좀 쉬게 해달라’고 기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당연했던 일상도 그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보니, 우리의 회관이 그립고, 회원님들이 보고 싶어져 자신에게 학회활동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는 분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유사시에 학회와 회원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장년부와 남자부 정예멤버가 ‘황금사자후그룹’을 결성해, 화광신문을 비대면으로 배달해 주셨습니다. 더욱이 많은 부인부 ‘칸나그룹’도 동참해 존귀한 노고를 해주고 계십니다.

게다가 지난 일요일에는 장년부와 남자부가 함께 전국의 문화회관 소독과 청소를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오늘 이렇게 모두가 안심하고 대표자영상회의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고에 많은 회원이 감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황금사자후그룹’은 부인부 ‘칸나그룹’이 얼마나 헌신적으로 노고해 오셨는지를 이번에 직접 뛰면서 더욱 피부로 느끼게 됐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광포를 위해, 회원을 위해 유사시에 음지에서 노고하는 모든 분에게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도약

사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세계가 마주한 큰 어려움에 대해, 각계에서는 당장부터 앞으로 인류가 겪게 될 여러 가지 커다란 변화들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새해를 앞두고 이케다 선생님은 “학회 창립 90주년에서 100주년으로 향하는 10년은 인류에게 중대한 분기점이 될 10년”이라고 전망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올해를 시작하며 “지구의 평화와 번영을 여는 중요한 10년을 주시하며 위대한 광포와 인생을 열기 위한 승리의 인(因)을 다 함께 용감하게 새기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중대한 시기에 ‘코로나19’라는 난관에 직면한 지금, 그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5년에 이케다 선생님이 수필 ‘민중개가의 대행진<16>’을 통해 주신 내용을 깊이 배견하겠습니다.

선생님은 “‘약진(躍進)’이란 눈부시게 진보하고 발전한다는 뜻으로 기세 있게 나아간다는 의미다. 게다가 ‘약’이라는 글자에는 빠르다, 넘쳐흐른다는 의의도 있다고 한다”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약진하기 위해 필요한 3항목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첫째, ‘자신이 바뀐다’. 둘째,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셋째, ‘기쁨에 넘쳐 나아간다’입니다.

첫째, ‘자신이 바뀐다’에 대하여 선생님은 “바뀌려면 행동을 일으켜야 한다. 묘법과 합치해 광선유포와 입정안국을 위해 행동할 때, 자신만의 작은 세계가 깨지고 경애가 드넓게 열린다” 하고 쓰셨습니다.

둘째,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에 대해서는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 괴로운 역경의 날도 있다. 도중에 모두에게 뒤쳐져 초조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에 이기면 된다. 스스로 정한 서원의 길을 이를 악물고 끝까지 달려 영광스러운 골인을 향해 뛰어들어라!” 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셋째, ‘기쁨에 넘쳐 나아간다’에 대해서는 “우리는 지용(地涌)의 사명을 위해 ‘춤추며(躍)’ ‘나아가야(進)’ 한다. 대성인은 ‘상행보살(上行菩薩)이 대지(大地)에서 나오실 때에는 춤추며 나오셨느니라’(어서 1300쪽) 하고 말씀하신다. 아무리 폭풍우가 몰아쳐도 영예로운 창가의 현자는 약동하는 생명으로 뛰어나와 굳은 단결로 ‘행복의 대도(大道)’를 달려야 한다!” 하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어떠한 난관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 함께 기쁨에 넘쳐 춤을 추듯 전진해 가자고 호소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대발전의 전환점으로, 크게 바꿔 갑시다.



회원을 소중히, 청년을 소중히

지금부터 이체동심의 일념으로 열어갈 ‘앞으로’에 대해 좀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SGI는 회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어떤 단체보다도 신속하게 모든 회합과 회관 운영을 전격 중단하고 ‘청년육성 우호기간’에 들어갔습니다.

반면에 활동을 정상적으로 재개하는 일은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주시하며 신중하고도 침착하게, 제일선 회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차근차근 전개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일단 그 준비 단계로서 우선 4부 중 청년부가 선두에서 격려의 만남과 활동을 시작합니다.

사실 장년부와 부인부도 활동하고 싶겠지만, 활동이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소중한 회원들 얼굴과 나의 청년을 떠올리며 비대면으로 격려하면 어떨까요. 또 활동이 시작되면 ‘나는 이분을 반드시 찾아가 만나겠다!’는 만반의 계획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더욱이 지난 수개월 동안 열지 못한 좌담회를 생각할 때, 그동안 노고 많으셨던 더없이 소중한 좌담회 장소 제공자들과 반 간부들도 누구보다 꼭 격려가 필요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조직운영이 완전히 정상화 될 때가 활동의 시작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청년육성 대약진은 ‘지금부터’ ‘우리의 일념’에서 이미 시작되었다”고 마음을 정하고, 더욱 깊은 결의로 기원하고 구상해 주기 바랍니다.

성훈에 “대악(大惡)이 일어나면 대선(大善)이 온다”(어서 1300쪽)라는 말씀대로, ‘코로나19’ 완전종식과 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깊이 기원하며, 앞으로 펼쳐질 미증유의 청년육성과 광포확대의 대전진을 다 함께 굳게 서원하며 기원합시다.

이케다 선생님은 “우리의 대원은 ‘광선유포의 서원’이다. 이 정의의 길에는 막힘도 정체도 없다. 체념도 결코 없다. 그러므로 그대여! 오늘의 투쟁을 일으켜라! (중략) 전진이다! 용맹정진이다! (중략) 영광의 5월 3일을 향해! 승리의 7월 3일을 향해! 창가의 봄은 아침을 맞을 때마다 멸하지 않는 생명의 빛을 늘린다” 하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이케다 선생님 창가학회 제3대 회장 취임 60주년의 영광스러운 가절에 아무쪼록 리더 모두가 누구보다 굳건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우리 소중한 청년부와 회원을 지키며 벗을 격려하고 스승과 함께 사제불패의 ‘7·3’을 향해 세계모범으로서 의연하게 전진합시다.

‘코로나19’라는 쉽지 않은 상황에도 주야로 회원의 행복을 기원하고 격려하며 나날이 분투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모두가 더욱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사제영광의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갈 앞으로의 시간을 고대하며, 모두의 승리를 깊이 기원드리겠습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





‘나의 청년’ 비대면 격려 운동 시작…청년 지용의 인재 착실히 육성

먼저, 황금사자후그룹 발족과 함께 현장에서 빠르게 화광신문을 배달하고, 회관 대청소까지 도맡아 하는 등 아낌없는 노고가 부인부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일과 신심(信心) 병행의 달인인 장년부, 남자부가 보여준 학회와 회원을 지키는 솔선수범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부인부를 대표해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5월은 5·3 ‘이케다 선생님 창가학회 제3대 회장 취임’ 60주년이자 ‘창가학회 어머니의 날’과 더불어 5·21 ‘한국SGI 부인부의 날’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달입니다. 특히 ‘창가학회 어머니의 날’은 ‘광포 어머니’인 부인부를 최대로 상찬하고 그 노고를 현창해,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제정해주신 의미 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밤낮으로 가정을 지키고 또 법을 위해, 광포를 위해 다기지게 분투하는 부인부의 마음을 누구보다 알아주시고 행복과 화락을 깊이 기원해주시는 스승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스승과 한국 부인부 대표간부들과의 잊을 수 없는 첫 만남인 5·21 ‘한국SGI 부인부의 날’ 30주년을 맞아 이케다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무궁화처럼 무궁하고 끈기 있게, 인내심 강하게, 차례차례 꽃을 피워가세요”라는 격려가 더욱 생명 깊이 다가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부인부는 무궁화처럼 끈기 있고 인내심 강하게, 착실하게 신행학을 실천해 가겠습니다. 나 자신의 인간혁명과 인류의 숙명전환, 광선유포를 이뤄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후계육성에 도전하며, 하반기 ‘10만 청년 육성’을 위한 선구의 투쟁을 하겠습니다.

부인부 활동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한국SGI 부인부의 날 30주년’ 기념 영상부원회를 실시합니다.

지난달 첫 영상부원회의 반향이 굉장했습니다. “스승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학회원이라는 사실이 정말 감사하고 뿌듯해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용기백배해서 사제보은의 마음으로 광포의 선구를 달리겠습니다”라며 전국에서 보은과 감사의 소감을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부원회는 의의 깊은 5월 21일에 방송되는 만큼, 전국의 부인부가 모두 같은 일념으로 하반기를 향한 힘찬 전진을 결의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이 시청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둘째, 권 이상 간부 및 전 회원 동맹창제에 착실히 도전합니다.

최근 ‘5·3’ 기념으로 모든 벗에게 보내주신 시 세 수 중 “이 지구에 / 지지 않는 어머니의 / 기원 있노라 / 반드시 봄으로 / 희망의 보토가”라는 구절 그대로, 자신의 인생도 사회도 그리고 국토도 바꿔낼 수 있는 창제에 도전해갑니다. 권 이상 간부 및 전 회원 ‘권창제데이 10시간 동맹창제’에 착실히 도전하며, ‘전진123’ 공통기원 및 하반기 주요 도전인 10만 청년 육성과 광포부원가입신청 승리를 함께 기원합니다.

셋째, 4부 공통방향인 ‘나의 청년 격려 운동’을 착실히 실천합니다.

5월에는 기원을 근본으로 비대면으로 ‘나의 청년’에게 전화와 문자격려를 주 2회 실천하는 격려대화 활동을 착실하게 펼쳐, 청년 육성 대승리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하는 마디로 만들어 갑니다.

요즘 부인부 지도집 ‘행복의 꽃다발2’가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선생님께 직접 격려 받는 듯한 감동의 소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책 내용 중 “경애하는 우리 부인부 여러분! 울려퍼지는 서원(誓願)의 제목으로 오늘도 5월의 맑은 하늘과 같은 경애이기를! 그리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복영광의 드높은 승리의 함성을 울리는 인생이기를!”이라는 스승의 기대를 가슴에 품고, 더욱더 따뜻한 태양의 미소와 격려의 빛으로 젊은 청년 지용의 인재를 착실히 육성하며, 한 분도 빠짐없이 행복·영광·승리의 문을 열어갑시다.



·김경희 한국SGI 부인부장





5월 18일부터 벗의 행복 바라는 진심 담은 ‘일대일 격려 활동’과 간담회 실시

한국SGI 청년부는 이케다 선생님 창가학회 제3대 회장 취임 60주년의 뜻깊은 5월 3일을 ‘10만 청년 육성’ 완수로 경축하고자 올해를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청년 육성을 위한 도전이 중단된 채 5월 3일을 맞이한 것이 이케다 문하생의 한 사람으로서 분한 마음까지 갖게 합니다.

그러나 “창가학회의 ‘5·3’이란 광선유포라는 대서원을 내걸고 새로운 분투를 시작한 날”이자 “묘법(妙法) 유포를 향해 나아가는 영원한 원점의 날”이며, “최초의 출발인 동시에 최후의 완승을 알리는 때”라는 스승의 지침을 심간에 새기고, 오늘부터의 도전을 통해 스승께 서원한 ‘10만 청년 육성’을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나아가 이케다 선생님이 지난 60년간 전 혼을 다해 구축한 광선유포의 흐름을 한국 청년부가 영원히 계승할 것을 서원하는 ‘5·3’으로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 되면서 국민 모두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포교활동에 대한 따가운 시선으로 인해 ‘나의 청년을 만나는 것이 괜찮을까?’라는 마음에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그러나 청년부 여러분! 남을 위해 광포를 위해 고생의 땀을 흘리는 인생이야말로 최고의 인생임을 확신합시다. 우리는 이케다 선생님의 제자이며, 사자(師子)의 자식이기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학회 정신과, 동지와 벗의 행복을 바라는 우리의 진심을 담아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합시다.

1951년 가을,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은 ‘청년훈’을 통해 청년부에 대한 진심 어린 기대를 다음과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새로운 세기를 만드는 것은 청년의 열과 힘이다.” “분기하라! 청년들이여. 싸우지 않겠는가! 청년들이여. 학회정신을 터득하고 동지의 사기(士氣)를 고무하며 광선유포 대원(大願)의 중심 인물임을 자각하기 바란다!”

광선유포는 청년이 사명을 자각하고 청년이 선구의 투쟁을 펼쳤을 때 일체를 승리할 수 있기에 하반기 ‘10만 청년 육성 완수’를 위해 청년부가 먼저 단계적 활동을 개시합니다.

청년부는 5월 18일부터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일대일 격려 활동’과 ‘권 단위 지부 이상 간담회’를 실시합니다. 현재는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일대일로 활동멤버를 직접 만나 우호기간 동안의 근황을 나누고, 2020년의 가장 큰 목표인 10만 청년 육성 승리에 대한 일념을 새롭게 정립하는 개인대화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청년부의 핵심 활동멤버인 지부 이상이 함께 10만 청년 육성 승리를 다짐하며, 향후 전개할 청년 육성을 위한 세부목표를 세우고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지부 이상 간담회를 실시합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더욱더 강성한 신력(信力)을 다하실지어다”(어서 1143쪽) “그보다도 지금 한층 강성히 신심(信心)을 가지시라”(어서 1220쪽)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자신의 일념으로 정해지며 강한 일념에 승리의 결과는 따라오는 법이기에 우리 청년부 한사람 한사람이 ‘청년의 마음’과 ‘사제불이(師弟不二)’ 정신으로 완전연소하여 ‘10만 청년 육성’을 반드시 승리합시다.



·정진우 한국SGI 청년부장





광포 활동 정상화 신중히 추진…방역지침 지키며 ‘나의 청년 격려주간’ 운영

이케다 선생님 창가학회 제3대 회장 취임 60주년을 경축하고, 5월 3일 ‘창가학회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 대표자 영상회의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케다 다이사쿠 웹사이트’ 한글판 오픈을 계기로 한국 사회 속에서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펼쳐오신 선생님의 행동을 알리고, 선생님을 선양하는 활동에 더욱더 매진했으면 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그동안 모든 분의 기원과 노력으로 한국SGI는 ‘코로나19’ 예방에 모범적으로 대처해왔습니다. 코로나19 조기퇴치와 회원님의 건강 무사고를 강성하게 기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여 5월 6일부터 시작하였고, 한국SGI도 ‘청년육성 우호기간’ 을 5월 10일로 마무리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회원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조직 운영의 준 정상화를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5월에는 소수 인원만 참여하는 운영회의(방면, 권, 지역 4부 正간부만 참석)와 권 단위 지부이상 부별 간담회, 청년부의 개인대화 등 필요 시에만 회관 일부를 개방하며, 창제실은 개방하지 않습니다. 장년부, 부인부의 경우 4월에 이어 5월에도 ‘비대면 영상 부원회’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문화회관에서 회의와 개인대화 그리고 간담회 등이 실시될 경우, 방역관리책임자와 행사별 방역관리자는 출입구에 안내를 배치해 회관 출입자 전원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소독 후 발열 체크 및 출입대장 작성 ▶유증상자, 고위험군 이용 자제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악수 대신 목례로 인사하기 ▶회관 내 식사 및 간식 금지 등 ‘문화회관 이용 시 실천사항’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고, 행사 전후로 사용한 장소를 소독하는 등 각 권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문화회관 운영안내’ 공문을 참조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청년 격려 운동

2020년 ‘전진·인재의 해’는 4부 모두 ‘청년육성책임자’로서 학회 창립 100주년에 활약해 갈 청년 인재를 반드시 육성해 스승께 보은하겠다는 서원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육성책임자’다운 활약을 마음껏 펼치지 못했습니다. ‘10만 청년 육성’은 이케다 선생님의 제자로서 한국 광포의 미래를 단호히 열겠다는 스승께 서원한 한국 제자들의 맹세이기에, 어떠한 상황에도 우리 모두는 10년 후인 2030년을 전망한 지금의 청년육성을 반드시 이루어 내고자, 하반기를 향해 4부가 이체동심으로 ‘나의 청년 격려주간’을 정하여 다음과 같이 청년육성에 착실하게 힘써 가고자 합니다.

먼저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청년육성책임자들은 ‘나의 청년 비대면 격려 활동’에 도전 합니다. 이를 위해 ‘나의 청년 현황’을 파악해 첫째, 나의 청년 행복을 기원하고 둘째, 격려 문자나 엽서, 데일리 스피치 등을 보내고 셋째, 격려 전화 통화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합니다.

장년부와 부인부 육성책임자들은 가족, 친지 등 나와 연이 깊은 청년을 우선 비대면으로 격려하고, 청년부는 가능한 경우 활동멤버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일대일 격려 활동을 전개합니다.

각 권에서는 ‘나의 청년 격려주간’을 통하여 나의 청년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새로이 파악하거나 조정하고 실질적인 격려활동을 통해 육성책임자로서 사명을 다시 한번 자각하고, 하반기 청년서원페스티벌을 대승리하는 초석을 다지고자 합니다.



▲청년육성 웹페이지 기능 개선

본부에서는 각 권의 청년육성 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육성 웹’의 일부 기능이 5월 18일부터 개선됩니다.

첫째, 청년육성 웹페이지 ‘육성현황’에서 나의 청년의 신심우호도를 상, 중, 하로 구분해서 입력할 수 있도록 수정했습니다. 둘째 ‘책임자 현황출력’ 항목에는 ‘신심우호도’ 표시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참석한 좌담회 누계를 ‘정규, 방문, 우호’로 세분화했으며, 셋째 2018년 3·11 ‘세계청년부총회’, 2019년 11월 ‘청년희망총회’ 참석 현황을 표시해 실질적으로 청년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추가된 ‘신심우호도’는 현장에서 본격적인 청년육성 활동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현황 분석 자료가 되므로 모든 청년육성책임자는 나의 청년의 ‘신심우호도’를 6월 14일까지 ‘나의 청년 격려 주간’을 통해 입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5월 미래본부 활동

청년육성 우호기간 중에 작은 과자선물과 격려엽서를 택배로 보냈다는 미래본부 담당, 매달 꾸준히 비대면으로 방문하여 미래부, 해돋이 신문과 엽서를 우편함에 넣어두고 있다는 21세기사명회 등 어떤 상황에서도 미래의 후계를 육성해 가겠다는 각 권의 미래본부의 활약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5월에도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으로 행사실시는 어렵지만 각 권의 미래본부와 21세기사명회는 소중한 미래부들이 학회 뜰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데이를 활용해 미래부, 해돋이 신문을 전달하는 등 비대면 격려를 더욱 충실히 실천하고자 합니다.

또한 소년소녀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사자왕 근행회’ ‘견학 부원회’ ‘이케다 다이사쿠 웹사이트’ 한글판 속 ‘동화 애니메이션’ 시청, 한국SGI 홈페이에 등재된 가족부원회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형식으로 추억을 만드는 가족부원회를 실시합니다. 남녀미래부는 5월 3~4차주에 21세기사명회가 미래부 신문 ‘정의의 주자’와 함께 중간고사와 학업승리를 응원하는 엽서를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것을 기본으로 격려방문 부원회를 실시합니다.

끝으로 최근 또 다시 지역사회 집단 감염의 우려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본부에서는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필요시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방안을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김진호 한국SGI 조직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