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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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자 영상회의 4부인사
관리자
2020-04-27
4,839
‘청년육성’ 승리 위한 전삼후일의 시기로
이케다 선생님은
“어떠한 인생의 과제도
어떠한 광선유포의 법전(法戰)도,
하나하나 ‘분신지력’을 내어
힘껏 싸운다.
이것이 사자라는 증거입니다.
창가학회는 진정한
사자의 모임입니다!” 하고
외치셨습니다. …
4부의 리더 모두가
희망과 용기에 넘친
사자후의 제목을 부르며,
회원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우리가 크게 힘을
발휘하기 위한 지금이다!”
“더욱 훌륭한 청년육성 승리가
반드시 열린다!”라는
‘전삼후일’의 기세로 유유히
나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한 만남이지만, 지난 1월 이후 오랜만에 전국의 4부 여러분에게 인사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모두 건강하셨습니까!
밝은 미소로 대답하고 계실 여러분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오늘의 임시 전국 대표자 영상회의 개최를 보고받으신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한국의 상황도 걱정하시며 “정말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모두에게 부디 안부 말씀 전해주십시오” 하는 전언을 보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지금 어느 때보다 건강하신 이케다 선생님은 기원을 근본으로 “무엇에도 지지 않는 세계 시민의 불굴의 네트워크”의 힘을 강화해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자고 하시면서, 곤란 속에서 승리에 도전하는 광포의 벗 한분 한분을 격려하시듯 직접 촬영하신 사진과 격려 말씀을 세이쿄신문을 통해 거듭거듭 보내고 계시기에 그 소식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3월 15일자 세이쿄신문 1면에는 ‘기원에서 희망은 생겨난다’는 사계의 격려와 함께, 지난 2월 선생님이 도쿄에서 촬영하신 유채꽃 사진을 실어주셨습니다.(화광신문 4월 3일자 1면 사진)
그리고 지난 3월 29일자 세이쿄신문 1면에 4월의 승리에 도전하는 여러분 한분 한분을 격려하시는 듯한 벚꽃 사진을 게재해 주셨습니다.(화광신문 4월 10일자1면 사진)
이어서 지난주 일요일 4월 5일자 세이쿄신문 1면에는 2004년 4월에 선생님께서 벚꽃 흩날리는 마키구치 기념정원에서 촬영하신 나폴레옹 상을 크게 실어 주셨습니다.
기사에는 나폴레옹의 “적이 어떤 장해를 이용해 우리의 앞길을 막아도 우리는 그것을 뛰어넘을 것이다” 하고 말한 내용을 소개하며, “자, 새로운 시작이다. 각자 자기 인생의 영광스러운 봉우리를 향해 출발하자. 나폴레옹처럼 당당히!”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제자에게 커다란 희망과 용기를 보내고 계신 스승과 함께 제목을 부르며 사자후로 승리해가겠다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서, 선생님을 떠올리며 감사의 박수 부탁 드립니다.
가족우호기간에 대한 격려
여러분 한분 한분과 얼굴을 마주 보며 인사도 드리고 편안한 대화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분 각자가 계시는 장소로 라이브 방송으로나마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껏 매일 광포활동에 열심히 도전하다가 가족우호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어느 때보다 깊은 기원과 사색을 하시면서 가족과 회원 한분 한분을 떠올리는 요즘일 것입니다.
저도 여러분과 똑같은 심정으로 하루하루 도전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듯,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깝게도 피해를 보신 모든 분이 부디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내실 수 있도록 심심한 위로와 함께, 진심으로 깊은 기원을 드리는 요즘입니다.
지금껏 의료진과 보건관계자 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국민의 노력에도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앞으로 가중될 경제적 위기를 우려하는 각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속에서 한국SGI는 지난 2월 21일부터 가족우호기간으로 정해 전국 문화회관을 휴관하고 방역을 하였으며, 모든 종교행사를 중지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과 예방수칙을 실천해 왔습니다.
나라와 이웃을 걱정하고 벗을 격려하며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진실로 일체중생(一切衆生)의 색심(色心)의 유난(留難)을 멈추게 하는 비술(秘術)은 오직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니라”(어서 1170쪽) 하는 성훈을 배독하시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의 승리를 열고 가치를 창조하는 비술이 바로 신심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어서, “영원히 막힘이 없고, 일체를 변독위약(變毒爲藥)할 수 있는 행복승리의 비술입니다. 어떠한 때에도 제목을 잊지 않고, 스스로 기예와 영지(英智)를 연마하면서 과감하게 나아가주기 바랍니다” 하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그동안 없었던 어려움에 직면한 지금이야말로 그동안 입정안국과 세계평화를 지향하며,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마음과 행동을 실천해오신 한국SGI 회원 모두가, 누구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속한 퇴치, 그리고 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깊이 기원하며, 소중한 회원 한분 한분을 더욱 진심으로 격려해 가자고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우리나라가 더욱 훌륭하고 좋은 나라로! 그리고 한국SGI가 더욱 모범적인 종교단체로!
아울러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홀로 서는 강한 신심’과 ‘사제의 혼’을 불태워 일체를 ‘변독위약’해 대승리하자고 호소하는 바입니다.
전삼후일의 전진을!
사실, 지난 1월 본부간부회에서 이케다 선생님 회장 취임 60주년을 크게 경축하고 그 후계를 계승하는 ‘10만 청년 육성’의 결정판인 ‘청년서원페스티벌’ 개최가 5월 24일이라고 발표하고, 한국SGI 4부는 이날을 목표로 온힘을 다해 도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행해(行解)를 기위 힘쓰면 삼장사마가 분연히 다투어 일어난다. 내지 따르지 말지며 두려워 말지어다”(어서1087쪽) 하는 성훈 그대로, ‘코로나19’라는 역병에 의해 부득이 ‘청년서원페스티벌’ 개최 일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깊이 있게 연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임시 본부 4부 회의를 통해 ‘청년서원페스티벌’ 개최 일정을 일단 하반기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청년서원페스티벌’이 연기됨에 따라 남은 상반기와 그 이후의 도전도 자연히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청년육성’이라는 본질에서 보면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그 본질에 관하여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서원페스티벌’은 이케다 선생님 회장 취임 60주년과 학회 창립 90주년인 올해를 맞아, 한국SGI가 맹세한 청년들과 함께 세계광포의 선두에 서서 창립 100주년을 향해 앞으로의 10년을 희망차게 출발하겠다고 서원했던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정과 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할 청년들을 4부 모두가 육성에 도전해왔습니다.
한마디로 ‘청년서원페스티벌’은 단발적인 결집이 아니라, 청년을 소중히 육성해서 맞이하는 모임입니다.
앞으로 2030년을 향해 ‘나의 청년’과 함께 희망에 불타 출발하는 깊은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국의 ‘청년육성책임자’ 한분 한분이 ‘나의 청년’을 나날이 기원하고 소중히 격려하며 한층 마음이 맺어져만 있다면, 그 승리의 증거인 ‘청년서원페스티벌’은 언제 어디에서 열려도 나와 나의 청년이 함께 참가하는 모습을 통해 ‘청년육성 승리’가 완성될 것입니다.
결국, 어떠한 어려움에도 스승께 서원한 ‘청년을 반드시 행복하게 만들자! 꼭 성장시키겠다!’고 확신하는 마음과 행동이 있다면 ‘청년서원페스티벌’ 개최 시기의 변화는 오히려 우리 가정과 주변에서 나와 연을 맺은 ‘나의 청년’과 더욱 강한 신뢰를 쌓고 진심을 다해 육성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변독위약 될 수 있습니다.
법화경 <종지용출품> 제15의 ‘사자분신지력(師子奮迅之力)’에 대하여 니치렌 대성인은, “사자왕(師子王)은 전삼후일(前三後一)이라 하여 개미새끼를 잡으려 할 때나 또한 사나운 것을 잡으려 할 때나 힘을 내기는 매양 한 가지이니라”(어서 1124쪽)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듯, ‘전삼후일’이란 목표를 응시하며 어떤 방심도 없는 매우 신중한 태도임과 동시에 커다란 도약을 위해서 힘을 크게 응축하는 것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어떠한 인생의 과제도 어떠한 광선유포의 법전(法戰)도, 하나하나 ‘분신지력’을 내어 힘껏 싸운다. 이것이 사자라는 증거입니다. 창가학회는 진정한 사자의 모임입니다!” 하고 외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지금을 계기로 본부에서도 일선의 회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욱 기쁘게 활동하며 전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년을 더욱 훌륭하게 육성하며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을까, ‘전삼후일’의 자세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발상과 지혜를 모으며 많은 준비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영상회의를 함께하고 계시는 4부의 리더 모두가 희망과 용기에 넘친 사자후의 제목을 부르며, 회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우리가 크게 힘을 발휘하기 위한 지금이다!” “더욱 훌륭한 청년육성 승리가 반드시 열린다!”라는 ‘전삼후일’의 기세로 유유히 나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부터 더욱 ‘나의 인간혁명’을!
사실, 요즘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장년부, 부인부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밖에도 마음대로 못 나가고 회원들의 얼굴도 보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해 답답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가족과 많은 시간을 같이하는 지금이야말로 일가화락과 자녀에게 올바른 신심을 계승할 수 있는 찬스라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프랑스의 대역사가 미슐레는 “가정이 흔들릴 때 모든 것이 흔들린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 말을 인용하며 선생님은 “가정을 떠나서는 평화와 행복을 논한다 해도 추상론이 되고 맙니다. 학회는 한사람 한사람의 ‘인간혁명’ 그리고 한집 한집의 ‘가정혁명’이라는 현실에 빛을 비춰왔습니다. 이만큼 착실하고 인내심 강한 싸움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확고히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학회의 대전진과 한국SGI의 대발전도 결국은 우리 한집 한집의 가정에서부터 우리 자신의 인간혁명을 이루고, 가정의 행복을 실현한 실증의 드라마였습니다.
두말할 나위 없이 누구보다 숙연 깊은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신심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서로 지켜가고 보다 가치 있는 인생으로 함께 향상해 가기 위한 신앙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신심즉생활’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SGI가 지난 2년간 기원하며 정성을 쏟아온 청년육성의 도전이란, 결국 그 근본은 가정에서부터 진실한 자기 자신의 인간혁명 도전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변의 청년들보다 우리 집 아이를 신심 시키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하시는 경우도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번 기회야말로 일념을 크게 바꾸어 ‘반드시 우리 가족부터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강성하게 도전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즉, 자녀의 학회에 대한 납득과 이해는 전부 나의 모습으로 결정된다고 정하고, ‘내가 먼저 변하자’ ‘내가 인간혁명하고 내가 노력하는 모습’으로 자녀를 감동시키자고 도전하면 어떨까요!
선생님은, “자기 자녀를 훌륭한 광포의 인재로 키우는 것입니다. 학회를 위해, 광포를 위해 힘쓰는 삶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런 속에서 진정한 일가의 화락과 번영이 있습니다. 아무리 재산을 많이 남겨 주어도 그것으로 자녀가 행복해진다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불행해지고 마는 때도 있습니다. 부모가 신념을 관철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그 자체가 최고의 ‘유산’입니다. 나의 자녀에게 신심을 가르치고 광포의 훌륭한 후계자로, 그리고 사회에 공헌하는 힘있는 인재로 키우는 것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불멸의 재보(財寶)를 남겨 주는 것이 됩니다” 하고 명확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는 한편, 니치렌 대성인은 젊은 청년, 난조 도키미쓰에게 “어찌해서 이 경(經)의 힘으로 나의 어머니가 부처가 되지 않겠느뇨. 그러므로 법화경을 수지 한 사람은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느니라”(어서 1528쪽) 하고 지남하셨습니다.
이 성훈에 대하여 이케다 선생님은 “부모를 반드시 성불시킬 수 있는 것이 묘법입니다. 묘법을 수지하고 광선유포(廣宣流布)하는 청춘은 그 자체로 최고로 효도하는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기 바랍니다” 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다음 시대의 주역인 청년부 여러분이 가정에서부터 더욱 효도하고 인간혁명 하는 노력이야말로 한국 청년부의 진실한 성장의 모습입니다.
바로 그 모습에, “저 청년들을 보라. 훌륭하지 않은가! 역시 자녀는 학회의 뜰에서 키워야 한다!”는 부모 세대의 공감대는 더욱 크게 확대되고 이로 인해 대단히 훌륭한 청년부의 스크럼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한국SGI 모든 가정에 숙명전환의 드라마를 만드는 진실한 인간혁명이야말로 학회 창립 100주년인 2030년까지 세계모범 한국SGI의 청년육성이라고 확신합니다.
난관을 희망과 용기로 불태우며 더욱 멋지게 전진해 가지 않겠습니까?
‘4·2’에서 ‘5·3’으로 제자의 승리를!
이케다 선생님은 “‘4·2’에서 ‘5·3’으로. 그것은 제자의 승리를 스승에게 바치는 때다. 그리고 새로운 대승리를 스승에게 맹세하고 출발하는 때다” 하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4·2’와 4·28 ‘입종선언일’로 의의 깊은 4월에 아무쪼록 리더 모두가 스승과 함께 사자왕의 마음으로, 누구보다 굳건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우리 소중한 청년부와 회원들을 지키고, 벗을 격려하며 세계모범으로서 의연하게 전진해 가자고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라는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회원의 행복을 기원하고 격려하며 지키고자 노고하고 계시는 4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모두가 더욱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사제영광의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갈 앞으로의 시간을 고대하며, 모두의 승리를 깊이 기원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만나 뵙겠습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
창제 도전과 각부 영상부원회 등으로 신심 다지며 ‘청년육성’ 승리 향해 전진!
이명철 장년부장(이하 장년부장) 전국의 권 이상 간부님들과 함께 모이진 못했지만 이렇게 영상회의를 통해 인사드리고 새로운 결의를 다질 수 있어 감사한 지금입니다.
가족우호기간이 길어진 만큼 가정에서 가장 노고하는 분은 역시 부인부이실 텐데, 잘 지내셨는지요?
김경희 부인부장(이하 부인부장) 네. 예전에는 활동하느라 바빠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많이 없었는데, 이제는 하루 종일 같이 있다 보니 목소리 톤이 점점 높아져 성악가가 될 것 같고, 삼시 세끼를 꼬박 챙기다 보니 요리 솜씨도 좋아져 일류 요리사가 되고 있다며, 낙관주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홍성국 남자부장(이하 남자부장) 남자부는 모든 활동과 회합이 중단된 상황이 너무나 아쉬웠지만 ‘활동은 멈춰도 광포는 멈추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는 두어도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지자’라는 취지로 방면별 온라인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회합을 실시하며 서로 격려하고 함께 입정안국을 기원해갔습니다.
전정미 여자부장(이하 여자부장) 여자부도 갑작스러운 일상의 공백과 더 어려워진 취업난, 우울감을 느끼는 멤버들을 어떻게 격려할까 고민하며 격려 편지 릴레이, 동맹창제회를 줄인 ‘동창회’, 소설 ‘신·인간혁명’ 온라인 모의고사 등을 도전해 역시 어려움을 뛰어넘는 것은 불지혜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장년부장 장년부는 가족우호기간이 길어지자 ‘무엇을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할 때 시작한 것이 권 이상 간부가 이사장님과 함께하는 일요일 동맹창제였습니다. 3월 말부터는 전국의 장년부 활동멤버가 일요 동맹창제에 참여하여 크게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SNS 라이브 방송으로 전국의 권장, 방면장을 연결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이사장님이 신심 격려를 했는데, 지지난주에는 최남단인 제주방면장, 신생 강원도의 속초권장, 울릉도에 사시는 副지역장과도 생방송 전화 격려를 통하여 엄청난 감동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장년부 모두 “본부와 벗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 “제 인생에 이렇게 창제를 많이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고 즐겁게 도전하고 있으며, 다음주 황금회 영상 수업과 장년부 영상 부원회도 대승리하겠습니다.
부인부장 부인부도 이번 가족우호기간에 1년치 창제를 다 한다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광선유포로 열심히 달려가길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기원에서 시작한다’는 지침 그대로, 4월 부인부는 매주 월요일 권 이상 동맹창제와 목요일 전 회원 권창제데이 실시 등 기원으로 승리합니다.
또한 가족좌담회와 소설 ‘신·인간혁명’ 및 신간 서적을 통해 미입회 자녀를 육성하고, 미래데이와 가족우호기간을 활용해 격려에 도전합니다.
또한 부인부 권교학 연찬 영상 부원회 실시로, 교학을 통한 행학을 연마합니다. 최근 이케다 선생님이 주신 수필에 “어떠한 시련과 고난의 겨울이 계속되더라도 우리는 가슴을 펴고 끝까지 견뎌내 단호하게 피어날 것이다!”라는 부분을 읽고 또 읽으며 용기백배한 만큼 반드시 기원으로 승리하겠습니다.
남자부장 남자부는 4월 ‘교학’을 원 포인트로 하여, 청년 시절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심의 확신을 생명 깊이 구축하는 어서 연찬에 도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4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입정안국론 교학 강좌를 구심점으로, 스스로 정한 창제와 교학 연찬에 도전하는 권의 활동멤버를 구축하기 위해 ‘어게인 권30인회’에 도전하겠습니다.
광선유포는 결국 숫자가 아니라 ‘혼자가 되어도 기필코 광선유포를 이루고야 말겠다는 사자가 몇 명 있느냐로 그 성패가 좌우된다’는 이케다 선생님의 지침을 생명 깊이 새겨, 남자부 권 이상이 자신이 있는 곳에서 다시 한 번 핵을 단단히 구축하는 투쟁을 개시해, 어떤 어려움이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스승께 맹세한 ‘10만 청년 육성’은 남자부의 손으로 최후까지 승리해가겠습니다.
여자부장 도다 선생님이 “여자부는 교학으로 일어서라” 하고 말씀하신 지침을 4월 테마로 정해 여자부는 전원 이케다화양회 어서 30편 완독에 도전합니다. “어서배독은 인간혁명이다”라는 이케다 선생님 지침대로 어서를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심의 뿌리를 단단히 하여, 어느 누구와 대화하더라도 유유하게 불법(佛法)의 위대함을 전할 수 있는 경애를 갖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 수요일은 전국의 여자부가 다 함께 시청하는 영상 부원회를, 26일 일요일은 동맹창제에 도전합니다. ‘세계제일의 생명철학을 배운다’는 긍지를 빛내며 니치렌 대성인의 젊은 여성문하로서, 이케다화양회로서 10만 청년 육성도 기원으로 열어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장년부장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긴급상황 시 사전대책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각종 재난과 비상시 한국SGI 조직과 회원을 지키기 위해 신심 강성하고 건강한 장년부, 남자부로 구성된 ‘황금사자후 그룹’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남자부장 가장 어려울 때 제일 먼저 현장으로 뛰어들어가 회원 한분 한분께 격려와 응원을 보내드리는 것이 학회의 전통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황금사자후 그룹의 첫 도전으로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는 시점부터 부인부 칸나 그룹을 대신해 선생님 소식이 가득한 ‘화광신문’, 월간 ‘법련’을 회원님 가정에 직접 배달할 계획입니다.
부인부장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황금사자후 그룹을 결성하고 앞장서 주신다니 얼마나 든든하고 안심이 되는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인부도 황금사자후 가동 시 소수 정예 칸나멤버를 중심으로 ‘화광신문’과 월간 ‘법련’이 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여자부장 미래부도 개학이 미뤄지고 수능이 연기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소년소녀부, 남녀미래부를 위해 4월에는 미래부용 영상을 제작하여 멤버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부원회 대신 각 가정에서 미래부 영상을 가족이 함께 시청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년부장 끝으로, 지금껏 인생의 온갖 어려움을 신심으로 당당히 극복해왔듯이 이번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도 한국SGI 전 회원의 강성한 기원과 일념으로 반드시 변독위약 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럼 10만 청년 육성 대승리를 결의하는 ‘10만청년’ 4행시로 인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남자부장 십시일반 4부의 힘을 모아
장년부장 만대에 걸친 청년학회를 만드는
부인부장 청년육성을 반드시 승리합시다.
여자부장 연중무휴 스승과 함께! 스승을 위해!
다 함께 파이팅! 감사합니다.
·이명철 한국SGI 장년부장
·김경희 한국SGI 부인부장
·홍성국 한국SGI 남자부장
·전정미 한국SGI 여자부장
4월 스피치부원회를 영상부원회로 대체, SNS 활용시 유의사항 준수해야
먼저 코로나19의 조기퇴치와 회원의 건강과 행복을 강성하게 기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SGI는 2015년 6월 메르스가 유행했을 때도 4부가 이체동심의 강성한 기원속에서 전 회원이 무사고로 승리하였고, 당시 가족우호기간을 통해 충전된 신심의 에너지로 11월 대왕자반총회와 12월 반좌담회에 도전한 결과, 전에 없는 확대로 스승께 보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의 ‘코로나19’도 역시, 전 회원님들의 강성한 기원을 근본으로 조속히 종식시키고, 가족우호기간을 통해 구축된 일가화락과 재충전된 신심의 에너지를 ‘나의 청년육성’에 올인하여, 모두가 전에 없는 ‘청년 인재성’ 구축이라는 대승리로 스승께 보은해 갈 것을 결의하는 오늘이었으면 합니다. 그럼, 조직운영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영상부원회
영상 부원회 실시에 대해서입니다.
한국SGI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회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문화회관 휴관 및 각종 행사 미실시 등으로 질병 확산 예방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전 회원은 각 가정에서 창제에 도전하고 ‘나의 청년’과 회원, 회우에게 전화나, 문자, 엽서 등 비대면 격려활동에 힘쓰는 ‘전진123 격려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가족우호기간이 4월 3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기존에 실시했던 4월 스피치 부원회를 부별 영상부원회로 대체하여 실시하고자 합니다.
영상부원회는 회원 각자의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에서 클릭 한번만 하면 보실 수 있도록 인터넷주소를 문자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동시 시청을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부원회 종료 후 한국SGI 홈페이지와 청년육성 웹에도 등재할 예정입니다.
다만 스마트폰으로 시청시 요금 부과를 고려하여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장소에서 시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영상부원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짐에 따라 힘들어하고 계실 회원들에게 힘이 되고 신심 성장의 마디가 되어 모두가 전진하는 흐름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간부님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치 않아 영상부원회를 못 보시는 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챙겨주시기 바라며, 상세한 일정은 공문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SNS 활용시 유의사항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각 현장에서는 카카오톡,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 SNS를 활용하여 조직운영에 필요한 각종 공지와 협의를 하고 있기에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출처불명의 영상이나 자료를 각종 SNS에 올리거나 타인에게 전송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학회와 관련하여 개인이나 일선의 조직에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이나 자료를 올리거나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열람할 수 있는 주소를 입력하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특히 저작권에 위배되는 자료, 정치적 견해가 담긴 자료나, 신심을 저해하는 내용 등은 회원 간에 공유되지 않도록 절대로 등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각종 SNS 사용시 가입한 분들이 생활의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새벽 이른 시간과 밤 늦은 시간에는 등재 하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또한 수신자의 출석이나 댓글 작성 등은 최소화하며, 답변은 안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일정한 기간 소통과 공지, 협의 등의 용도로 SNS 사용시 반드시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고 사용바랍니다.
이상의 내용을 잘 준수하여 학회에 대해 이해가 없는 일반시민이나 회원이 SNS를 통해 한국SGI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키우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상식 풍부한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김진호 한국SGI 조직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