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이사장 신춘인사

  • 관리자

  • 2020-03-25

  • 14,808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

희망과 격려의 파동 넓히며 인내의 전진을!

가족우호기간 4월 30일까지 연장



존경하는 한국SGI 회원 및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와 맞서고 계신 의료진, 보건 관계자를 비롯하여 묵묵히 각자의 입장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과 안타깝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생명존중을 근본으로 한 불법(佛法) 인간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희망과 행복을 넓혀가는 한국SGI는 이번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국민과 회원의 안전 및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가족우호기간으로 정하여 전국의 문화회관을 휴관하고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회합이나 회의 등 모든 종교행사를 중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전 회원이 올바른 불법사상을 각자의 삶 속에서 실천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조속한 퇴치와 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고, 가정과 직장, 지역에서 모범적인 행동을 실천해 오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기원과 전 국민이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코로나19의 확산은 조금 축소되고 있으나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SGI는 지난 3월 24일 상임중앙회의를 개최하여, 회원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문화회관을 휴관하고 회합을 실시하지 않는 가족우호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중하고 소중한 한국SGI 회원 여러분!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으로 인해 여러 면에서 심려도 크시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예방수칙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도록 함께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어서 1253쪽)”는 성훈(聖訓)을 확신하는 불법의 실천자로서 한사람 한사람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곧 세계평화로 이어진다는 마음으로 주위에 희망과 격려의 빛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 | 화광신문 : 20/03/27 134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