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부산광역시 사상구, 이케다 선생님 부부 명예구민

  • 관리자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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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행복’이라는 가치를 창조



 



김 구청장 “항구적 세계평화 실현 위해 노력해온 이 시대의 진정한 평화 건설자”





지난 7일 부산광역시 사상구가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사상행복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은 김대근 구청장(앞줄 왼쪽 일곱째), 장인수 사상구의회 의장(앞줄 왼쪽 여섯째) 등을 비롯해 한국SGI 대표간부, 부산제4방면 회원이 참석해 명예구민의 영위를 축하했다.



창가학회 창립 89주년의 빛나는 가절 11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보다 나은 신나는 사상, 함께해요 행복 사상’이라는 모토로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시하는 부산광역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가 SGI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부부를 명예구민으로 맞았다.

이는 세계평화의 파동을 넓히고 인류의 행복이라는 가치를 창조하는 데 이바지한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 대한 상찬이며, 생명존엄의 불법(佛法)을 근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온 한국SGI 부산제4방면 사상권 회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부산 사상구는 전국으로 갈 수 있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을 잇는 경전철, 도시철도, 경부선 사상역 등 교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경공업으로 1970년대 경제 성장을 이끈 사상공업단지는 새로이 미래 첨단단지로 탈바꿈됐고, 사상구의 자랑인 삼락생태공원은 약 472만m² 규모로 신선한 공기와 환경보존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7일 한국SGI 사상행복문화회관에서 열린 명예구민증 수여식에는 김대근 구청장을 비롯해 장인수 사상구의회 의장, 윤태한 사상구의회 副의장 등이 참석했고,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경희 부인부장 등 대표 간부와 부산제4방면 회원이 함께했다.

신세기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사상구민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수여식을 축하했고, 김대근 구청장이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경희 부인부장에게 명예구민증을 전달했다.





이케다 선생님 부부 명예구민증



명예구민증에는 “귀하께서는 한일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를 위하여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셨고, 사상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사상구민을 대표하여 부산광역시 사상구 명예구민의 영위를 수여합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장인수 사상구의회 의장은 한국SGI와 맺은 개인적인 인연을 소개하며 “세계평화와 문화, 교육에 힘쓰고 있는 이케다 회장 부부의 발자취와 업적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상권 회원에게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근 구청장은 “명예구민증은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평화운동과 문화운동 그리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신 이케다 회장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라며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명예구민으로 맞이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용기 있는 대화를 근본으로 인류의 행복과 번영, 항구적인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이케다 선생님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평화 건설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평화와 우정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SGI 회원의 활동에 경의를 표하고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이케다 선생님의 인간주의, 평화주의 사상을 구정활동에 접목시켜 구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상구를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부산 사상구로부터 명예구민증을 수여 받은 일은 한국SGI 회원 모두에게 큰 기쁨이라고 말하며 이케다 선생님의 세계평화를 향한 행보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고한 사상권 회원을 격려하며, 수여식을 기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9/11/15 132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