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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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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무궁화복지월드 포럼 ‘자원봉사활동 윤리와 운영의 실재’

  • 관리자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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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시경술)가 ‘제4회 포럼’(후원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을 열고, 산하 봉사단 자원봉사활동에서 필요한 윤리의식 정립과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지난달 29일 한국SGI 본부 5층 화락강당에서 ‘자원봉사활동 윤리와 운영의 실재’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전국 81개 봉사단 단장, 부단장, 실무자가 자리했다.





지난달 29일 한국SGI 본부에서 ‘자원봉사활동 윤리와 운영의 실재’를 주제로 열린 무궁화복지월드 포럼에는 전국 81개 봉사단 단장, 부단장, 실무자가 자리했다.



시경술 무궁화복지월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무궁화복지월드는 그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봉사활동인증기관, 지정기부금단체로 승인받았다. 더욱 공신력을 얻게 돼, 다각적인 활동을 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지역사회에 견고하게 뿌리내리는 봉사단이 될 것을 약속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공헌해 온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케다 선생님께서, 자원봉사는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활동이라고 해주신 격려를 가슴에 품고 더욱 즐겁게 활약해 주길 바란다. 오늘 포럼이 우리 사회를 더욱 윤택하게 하는 소중한 마디가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전문가 포럼 주제발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윤리(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자원봉사 실무교육(강진석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는 ‘덤’의 인생이다(임정희 (사)더나눔플러스 단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읍시 봉사단이 지역사회 필요에 부응하는 장애인 맞춤 봉사활동을 펼친 내용을 전했고, 청주시 봉사단은 ‘무심천’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주목받는 봉사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발표, 큰 박수를 받았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9/07/05 13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