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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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합창단·글로리아리틀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1회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관리자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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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합창단, 글로리아리틀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1회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6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있었다.
지난 16일, 푸른빛합창단, 글로리아리틀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1회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있었다.
이번 연주회는 2011년 창단한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지휘 김영준, 이하 글로리아)의 첫 정기연주회였다. 의미 깊은 이 자리에 푸른빛합창단(지휘 최성욱, 이하 푸른빛)과 글로리아리틀챔버오케스트라(지휘 이기석, 이하 리틀챔버)가 함께하며, 더욱 풍부한 선율을 전했다.
연주에 앞서 여상락 한국SGI 명예이사장은 아름다운 멜로디로 지친 마음을 약동하게 하기 위한 자리임을 소개했다.
정기연주회는 글로리아의 ‘카르멘 전주곡(프렐류드)’ ‘아디오스 노니노’ ‘비로젯(B Rossette)’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푸른빛이 ‘별’ ‘강원도 아리랑’ ‘단짜!(Danza!)’ 합창으로 감미로우면서도 경쾌한 무대를 꾸몄고, 글로리아는 피아노 듀오 무대와 ‘비발디: 사계 中 봄 1악장’ ‘G선상의 아리아’ ‘집시의 세레나데’로 웅장하고 애잔한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글로리아와 푸른빛, 리틀챔버가 함께한 마지막 연합 무대에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 관객들은 따라 부르고 박수로 박자를 맞추는 등 한마음으로 호흡했다.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주정구(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씨는 “글로리아 단원인 손녀의 초대로 참석했는데, 재능을 사명으로 열어가는 모습이 대견하다.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가 이어지길 바라며 글로리아를 응원하겠다”고, 이지영(인천시 서구 오류동) 씨는 “음악으로 희망과 용기를 건네 받을 수 있다는 게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윤정준(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씨는 ‘다양한 모습으로 전하는 따뜻한 선율에 깊이 감동했다. 딸도 현악기를 배우고 있는데, 오늘 우리 가족이 받은 감동을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푸른빛합창단, 글로리아리틀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1회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있었다.
이번 연주회는 2011년 창단한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지휘 김영준, 이하 글로리아)의 첫 정기연주회였다. 의미 깊은 이 자리에 푸른빛합창단(지휘 최성욱, 이하 푸른빛)과 글로리아리틀챔버오케스트라(지휘 이기석, 이하 리틀챔버)가 함께하며, 더욱 풍부한 선율을 전했다.
연주에 앞서 여상락 한국SGI 명예이사장은 아름다운 멜로디로 지친 마음을 약동하게 하기 위한 자리임을 소개했다.
정기연주회는 글로리아의 ‘카르멘 전주곡(프렐류드)’ ‘아디오스 노니노’ ‘비로젯(B Rossette)’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푸른빛이 ‘별’ ‘강원도 아리랑’ ‘단짜!(Danza!)’ 합창으로 감미로우면서도 경쾌한 무대를 꾸몄고, 글로리아는 피아노 듀오 무대와 ‘비발디: 사계 中 봄 1악장’ ‘G선상의 아리아’ ‘집시의 세레나데’로 웅장하고 애잔한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글로리아와 푸른빛, 리틀챔버가 함께한 마지막 연합 무대에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 관객들은 따라 부르고 박수로 박자를 맞추는 등 한마음으로 호흡했다.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주정구(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씨는 “글로리아 단원인 손녀의 초대로 참석했는데, 재능을 사명으로 열어가는 모습이 대견하다.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가 이어지길 바라며 글로리아를 응원하겠다”고, 이지영(인천시 서구 오류동) 씨는 “음악으로 희망과 용기를 건네 받을 수 있다는 게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윤정준(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씨는 ‘다양한 모습으로 전하는 따뜻한 선율에 깊이 감동했다. 딸도 현악기를 배우고 있는데, 오늘 우리 가족이 받은 감동을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다혜(dhjeon@) | 화광신문 : 19/06/21 13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