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창가학원 행복유치원(원장 이다겸)이 지난 9일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창가교육을 실현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는 행복유치원이 지난 9일 제12회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원아들을 맞았다.



이날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은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어떤 것에도 지지 않는 굉장한 태양이 늘 눈부시게 빛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많은 친구와 함께 사이 좋게 뛰놀고 열심히 공부하여 밝고 씩씩한 형과 언니로 성장하기 바랍니다”라며 왕자·공주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족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는 창가(創價)의 동화 성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행복’을 꽃 피워갈 원아들의 입학을 축하했고, ‘해돋이합창단’은 원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원아들은 ‘바르고 강하게 쑥쑥’이라는 원훈을 낭독하고 원가를 합창하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올바르고 강한 세계의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다겸 원장은 “각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훌륭한 가정교육과 부모의 사랑, 행복유치원의 창가교육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사랑, 이 두 교육과 사랑이 조화를 이루어 아이들 모두가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여러분의 유치원에는 ‘행복’이라는 훌륭한 이름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유치원에 들어온 여러분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해진다는 뜻입니다”라는 이케다 선생님 스피치를 소개하며 “행복유치원에서 마음껏 뛰놀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즐겁고 가장 행복한 왕자·공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원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