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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법인 창가학원 행복유치원 제11회 졸업식

  • 관리자

  •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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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창가학원 행복유치원(원장 이다겸)이 지난달 23일 행복유치원 대강당에서 제1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바르게 강하게 쑥쑥’이라는 원훈대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 졸업을 맞이한 69명은 세계를 무대로 멋지게 활약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행복유치원 졸업식에서 집중하는 졸업생.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떠한 때에도 밝고 명랑한 ‘지지 않는 마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랍니다”라는 격려를 전했다.

이다겸 원장은 “행복유치원 졸업생답게, 초등학교에 가서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용기’로 멋지게 이겨내자”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여러분이 없다면 ‘인류의 미래’라는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그 소중하고도 소중한 한 사람이 여러분이고, 그대 자신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없어서는 안 될 보배’입니다”라는 이케다 선생님의 스피치를 소개, “밝은 미래를 위해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태양 같은 한사람 한사람으로 훌륭하게 성장하자”고 인사했다.

한편, 졸업생 고준혁 군은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놀며 ‘행복’을 배운 만큼, 초등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행복’한 마음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임연서 양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3년 개근상을 받아 뿌듯하다.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게 해준 부모님께 효도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졸업생 학부모 김태규(서초구 방배동) 씨는 “3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 이렇게 졸업을 맞으니 감회가 새롭다. 지금 모습처럼 졸업 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박선영(용산구 효창동) 씨는 “어리광을 피우던 아이가 의젓한 모습으로 성장해 기쁘다. 행복유치원에서 받은 교육을 잊지 않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인성’이 훌륭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선(leems@) | 화광신문 : 19/03/08 129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