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3월 오키나와 한일청년평화교류단 방한
관리자
2019-03-04
4,723
이케다 선생님 제주 방문 20주년·오키나와서 ‘인간혁명’ 집필 55주년
청년이 잇는 한일우정의 가교
3월 15일 제주방면 교류교환회
3월 16일 한일청년평화포럼
3월 17일 본부간부회 겸 한일우정총회
3월 18일 본부 은사기념실 연수
“한국과 일본 청년부 여러분은 용감하고 명랑한 도전왕으로서 광선유포의 위대한 사명에 살면서 즐겁게 현명하게 그리고 씩씩하게 하루하루 자타 함께 인간혁명의 춤을 추면서 모두 영광 개가(凱歌)의 인생을 상쾌하게 승리로 열어가기 바랍니다.”(지난해 5월 한일우정총회 이케다 선생님 메시지 中)
지난해 5월, 한국청년우호교류단의 방한으로 한일우호의 새로운 시대가 개막한 후 한국에서 또 한 번 한일우정의 무대가 열린다.
오는 15~18일 3박 4일 여정으로 ‘한일청년평화교류단’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교류단은 이케다 선생님께서 소설 ‘인간혁명’ 집필을 시작한 ‘평화의 땅’ 오키나와의 청년부 50명으로 구성된다.
또 올해는 선생님께서 소설 ‘인간혁명’ 집필을 시작한 지 55주년을 맞는 해이자, ‘동양의 보배’ ‘평화의 섬’ 제주를 방문, 제주대학교로부터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교류단은 오는 15일 제주방면의 권 단위 교류교환회를 시작으로, 16일에는 한국SGI 제주한일우호연수원에서 2019한일청년평화포럼과 인재육성그룹 간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평화포럼은 제주대학교 조문부 前총장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약속, 평화와 군축의 새로운 세기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일차인 17일에는 세계광포 신시대 제28회 본부간부회 겸 한일우정총회를 함께하며 수도권 청년교류회에 참석,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스승의 발자취가 담긴 본부 은사기념실을 둘러보며 3박 4일의 교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진우 청년부장은 “한일교류는 단순히 한국과 일본 청년부의 일회적인 만남이 아닌 세계광포를 짊어질 양국 청년부가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한일우호의 무대를 영속하기 위한 과정이다. 한국 청년부는 선생님의 다섯 번째 한국 방문이라는 마음으로 각자가 서원한 대로 새로운 청년 10만 진열을 향해 도전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승리의 결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강혜진(hjkang@) | 화광신문 : 19/03/01 129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