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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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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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양교육과 종교학’ 주제로 2018 한국종교학대회
관리자
2018-12-17
4,051
“SGI는 모두가 자신의 가능성 믿는 계기를 제공”
한국종교학회(회장 윤원철,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8동에서 ‘2018 한국종교학대회’를 열었다. ‘대학교양교육과 종교학’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 강연과 분과발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대학의 교양교육 속 종교학의 역할을 확인하고, 종교 교양교육의 현황과 한국사회 속에서 종교학이 나아가야 할 비전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종교학회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에서 ‘2018 한국종교학대회’를 열었다. 제1분과발표에서는 SGI를 주제로 한 논문발표에 이어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시작에 앞서 윤원철 회장은 개최를 축하하며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학술대회는 제1분과발표, 제2분과발표, 제3분과발표로 나눠 진행했으며 제1분과발표에서는 SGI를 주제로 한 논문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제1분과발표에서 이토 다카오 홍익대 조교수와 유광석 경희대 연구교수, 박상필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주제 발표했고, 이상호 대행선연구원과 여영윤 고려대 박사과정, 노무라 미치요 장안대 전임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토 다카오 조교수는 ‘한국SGI 회원의 종교적 정체성에 대한 서론적 고찰 지용보살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SGI의 성장 과정에서 ‘지용보살의 자각’이 포교활동의 원동력이 된 요소 중 하나임을 밝히고, “사제불이(師弟不二)를 바탕으로 한 지용보살로서의 자각은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유광석 연구교수는 ‘종파적 평화주의에 대한 유형론적 접근 KSGI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SGI는 사제불이의 평등사상에 기초한 평화운동을 실천하며 특히 불법사상을 바탕으로 한 평화와 생명 존엄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박상필 초빙교수는 ‘우주정신으로서의 마음법화경의 전거를 찾아서’를 주제로, 법화경에서는 다른 종교와 달리 각자의 가슴속에 본래부터 위대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현실에서 발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우주인 인간은 우주적 본성으로서의 위대함을 갖추고 있으며, 석존에서 시작해 니치렌을 거친 법화경을 통해 ‘인간은 마음에 불성을 지닌 위대한 존재’라고 결론지었다.
한국종교학회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에서 ‘2018 한국종교학대회’를 열었다. 제1분과발표에서는 SGI를 주제로 한 논문발표에 이어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시작에 앞서 윤원철 회장은 개최를 축하하며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학술대회는 제1분과발표, 제2분과발표, 제3분과발표로 나눠 진행했으며 제1분과발표에서는 SGI를 주제로 한 논문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제1분과발표에서 이토 다카오 홍익대 조교수와 유광석 경희대 연구교수, 박상필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주제 발표했고, 이상호 대행선연구원과 여영윤 고려대 박사과정, 노무라 미치요 장안대 전임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토 다카오 조교수는 ‘한국SGI 회원의 종교적 정체성에 대한 서론적 고찰 지용보살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SGI의 성장 과정에서 ‘지용보살의 자각’이 포교활동의 원동력이 된 요소 중 하나임을 밝히고, “사제불이(師弟不二)를 바탕으로 한 지용보살로서의 자각은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유광석 연구교수는 ‘종파적 평화주의에 대한 유형론적 접근 KSGI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SGI는 사제불이의 평등사상에 기초한 평화운동을 실천하며 특히 불법사상을 바탕으로 한 평화와 생명 존엄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박상필 초빙교수는 ‘우주정신으로서의 마음법화경의 전거를 찾아서’를 주제로, 법화경에서는 다른 종교와 달리 각자의 가슴속에 본래부터 위대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현실에서 발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우주인 인간은 우주적 본성으로서의 위대함을 갖추고 있으며, 석존에서 시작해 니치렌을 거친 법화경을 통해 ‘인간은 마음에 불성을 지닌 위대한 존재’라고 결론지었다.
박상은(pseun@) | 화광신문 : 18/12/14 128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