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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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우리 시 우리 노래’ 신작 가곡 음악회 - 한국SGI 후원
관리자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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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우리 시에 아름다운 선율이 입혀진 2018 ‘우리 시 우리 노래’ 신작 가곡 음악회가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렸다. 우리 시(詩)를 우리 노래(가곡, 歌曲)로 만들어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음악회는 문학의 집·서울과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뉴 패러다임 인스티튜트, 한국SGI, 풀무원이 후원했다.
최고의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마음 모아 무대를 만든 이날, 한분순 시인 ‘소녀’, 김여정 시인 ‘아득한 봄이 오네’, 김후란 시인 ‘내 사랑 조국’ 등 12명의 시인이 쓴 작품이 가곡으로 발표됐다. 또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도 더해져 가을의 낭만과 서정이 물결쳤다.
문학의 집·서울과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는 2002년부터 해마다 시인들의 시에 작곡을 하여 올해까지 총 215곡을 선보이며, 가곡 진흥의 지평을 넓혀왔다.
최고의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마음 모아 무대를 만든 이날, 한분순 시인 ‘소녀’, 김여정 시인 ‘아득한 봄이 오네’, 김후란 시인 ‘내 사랑 조국’ 등 12명의 시인이 쓴 작품이 가곡으로 발표됐다. 또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도 더해져 가을의 낭만과 서정이 물결쳤다.
문학의 집·서울과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는 2002년부터 해마다 시인들의 시에 작곡을 하여 올해까지 총 215곡을 선보이며, 가곡 진흥의 지평을 넓혀왔다.
이민선(leems@) | 화광신문 : 18/11/30 128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