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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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
관리자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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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로 지역사회에 평화와 행복을 전하는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지난달 19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를 열었다.
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경주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무궁화복지월드와 본사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이원식 前경주시장, 김일윤 前경주대 총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1000여 명의 경주시민이 함께했다.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으로 관객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SGI가 지난달 19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를 열어, 1000여 명의 경주시민과 깊어가는 가을밤을 함께 했다.
퓨전국악그룹 지음(지휘 강종화)은 한국의 절경을 수놓은 영상과 함께 청아한 선율로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하며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고, 경상북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정순임 명창은 심청가를 선보이며 판소리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어 지음과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 비보이 I.O.F는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연이어 펼쳐 객석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 가수 최예진이 흥겨운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고 퓨전밴드 비스타의 흥겨운 무대와 I.O.F의 LED 트론댄스로 장내의 열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마지막은 가수 한서경이 ‘소양강 처녀’ 등 히트곡을 열창, 뜨거웠던 희망음악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원식 前경주시장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잘 조화되어 경주시민에게, 특히 젊은이들에게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힐링음악회였다고 생각한다. 한국SGI가 펼치고 있는 사회활동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국민의 더욱더 큰 지지를 얻어 한국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사회질서 확립에 선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경주시 황성동) 씨는 “박수 치고 웃으면서 공연을 관람하니 자연스럽게 피곤함이 날아갔다. 한 사람의 힘으로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김희진(경주시 용강동) 씨는 “국악과 현대음악의 조화가 신선했고 즐거웠다. 이런 신나는 무대를 자녀들과 함께 보지 못해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현 기자 kimdh@hknews.co.kr
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경주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무궁화복지월드와 본사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이원식 前경주시장, 김일윤 前경주대 총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1000여 명의 경주시민이 함께했다.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으로 관객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SGI가 지난달 19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를 열어, 1000여 명의 경주시민과 깊어가는 가을밤을 함께 했다.
퓨전국악그룹 지음(지휘 강종화)은 한국의 절경을 수놓은 영상과 함께 청아한 선율로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하며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고, 경상북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정순임 명창은 심청가를 선보이며 판소리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어 지음과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 비보이 I.O.F는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연이어 펼쳐 객석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 가수 최예진이 흥겨운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고 퓨전밴드 비스타의 흥겨운 무대와 I.O.F의 LED 트론댄스로 장내의 열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마지막은 가수 한서경이 ‘소양강 처녀’ 등 히트곡을 열창, 뜨거웠던 희망음악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원식 前경주시장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잘 조화되어 경주시민에게, 특히 젊은이들에게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힐링음악회였다고 생각한다. 한국SGI가 펼치고 있는 사회활동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국민의 더욱더 큰 지지를 얻어 한국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사회질서 확립에 선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경주시 황성동) 씨는 “박수 치고 웃으면서 공연을 관람하니 자연스럽게 피곤함이 날아갔다. 한 사람의 힘으로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김희진(경주시 용강동) 씨는 “국악과 현대음악의 조화가 신선했고 즐거웠다. 이런 신나는 무대를 자녀들과 함께 보지 못해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현 기자 kimdh@hknews.co.kr
김대현(kimdh@) | 화광신문 : 18/10/05 127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