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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청년부 200명 서원연수

  • 관리자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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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정으로 세계 광포의 대성을!



 



1998년 5월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한국SGI 본부 방문으로 온갖 장해와 폭풍우에도 스승을 구도하며 광선유포 대원을 위해 고투한 한국 제자와 스승의 만남이 이뤄졌다. 그로부터 20년, 이케다 선생님이 구축한 무지개다리를 건너 ‘한국청년우호교류단’이 지난 5월 방한하며 새로운 한일(韓日) 청년 우호교류의 길이 열렸다. 이번에는 그 연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창립 100주년을 향해 일염부제(一閻浮提) 광선유포를 성취하는 한일 청년부’라는 서원을 깊게 하기 위해 한국 광포의 승리를 짊어진 ‘한국SGI 청년부 서원연수단’ 200명이 지난 2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스승 슬하에 모였다.



한일청년우호대회





한국 광포의 승리를 짊어진 ‘한국SGI 청년부 서원연수단’ 200명이 지난 2~6일, 4박 5일의 일정으로 스승 슬하에서 서원연수를 했다. 연수자들은 지난 4일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에서 열린 서원근행회에 참석하고 기념촬영했다.



지난 3일,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창가문화센터 금무회관에서 ‘한일청년우호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서원연수단과 하라다 미노루 창가학회 회장, 가사누키 유미코 SGI 여성부장, 다케오카 미쓰시로 창가학회 청년부장, 시가 아키야스 창가학회 남자부장, 이토 주미 창가학회 여자부장과 선발된 일본 간토지방 청년부원을 비롯한 미래부 대표 550명이 참석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한일청년우호대회’를 축하하고, 창가 청년이 젊은 세계시민의 커다란 연대를 넓히는 지금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한일 청년의 스크럼이라고 전했다. 이어 태양의 불법(佛法)을 전 세계에 비출 사명을 짊어질 사람이 한일 청년부라고 강조, ‘새로운 한일의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세계 광포 신시대의 행복확대, 우정확대, 평화확대를 향해 용약 전진하자’는 기대를 전해왔다.

다케오카 창가학회 청년부장이 환영의 마음을 담아 인사했고, 한국 청년부를 대표해 김은희 副여자부장이 가정불화와 병고를 신심 근본으로 이겨내고 일가화락을 이루며 사회에서 활약하는 체험을 발표했다.

정진우 한국SGI 청년부장은 한국 청년부와 이케다 선생님의 원점 소개와 함께 현재 한국에서 전개하는 인재확대·육성 도전기를 발표하고, 지금이야말로 한국과 일본의 청년부가 손을 맞잡고 스승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년 확대를 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토 창가학회 여자부장, 시가 창가학회 남자부장은 양국 청년부가 연대를 굳게 맺으며 스승에게 의탁 받은 세계광포를 향해 전진하자고 말했다.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은 한국SGI가 발전하는 원동력인 한국 청년부의 활약을 진심으로 찬탄했다. 이어 한국SGI 발전엔 한국의 우인을 향한 이케다 선생님의 진심 어린 행동이 있었다고 강조, 세계 광포에 가속도가 붙는 지금 한일 청년부가 절차탁마(切磋琢磨)하자고 당부하며 “오늘 이케다 선생님께 받은 격려를 새로운 원점으로 삼아 한일 청년부가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우정과 연대로 세계 광포의 대성을 세워가자”고 호소했다.





지난 3일,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창가문화센터 금무회관에서 ‘한일청년우호대회’가 열렸다. 이날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은 “한일 청년부가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우정과 연대로 세계 광포의 대성을 세워가자”고 말했다.



한일 양국의 마음을 잇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있었다. 서원연수단은 진정한 제자 한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는 사제서원의 결의로 ‘다이난코(大楠公)’와 ‘세상에 하나뿐인 꽃’을 일본어로 노래했고, 창가학회 고등부 희망오케스트라와 정의합창단이 발표 40주년을 맞은 미래부가(歌) ‘정의의 주자’와 학회가 ‘맹세한 청년이여’를 한국어로 합창해 감동과 환희가 한데 어우러지는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한일청년우호대회에 참석한 야마나카 미쓰에(고다이라 본진구 지부여자부장) 씨는 “한국 청년부의 기세에서 스승을 구도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한국 청년부와 같은 모습으로 후배 육성에 전념하겠다”고, 다케모토 다가후미(하치오지 본진구 男대학부원) 씨는 “힘든 상황에서도 신심 근본으로 도전한 한국 청년부의 체험담에 감동했다. 오늘 건네받은 용기를 잊지 않고, 한국 청년부처럼 즐겁고 활기차게 도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다혜(dhjeon@) | 화광신문 : 18/08/17 126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