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서울大 대학부, ‘…자전거 페스티벌’서 조용한 혁명展

한국SGI 서울대학교 대학부가 지난달 27일 관악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한 ‘제2회 건강가족 자전거 페스티벌’에서 부대행사로 조용한 혁명전을 개최했다.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악구민 5백여 명이 참가, 본 행사인 거북이 자전거 마라톤 대회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구성원 간 잠재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관악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한국SGI 서울대학교 대학부는 조용한 혁명전 패널을 전시, 대회 시작 전 줄지어 패널을 관람한 구민들에게 ‘그대가 세상을 바꾼다’는 전시 테마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각자의 내적인 변화가 평화를 구축하는 초석(礎石)임을 일깨웠다.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지역사회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한 한국SGI 대학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격려를 보냈다.



손정진(jjson@hknews.co.kr) | 화광신문 : 07/11/09 75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