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서울 아리랑고적대 제26기 입단식

  • 관리자

  • 2018-06-11

  • 5,392

한국SGI 女미래부 서울 아리랑고적대(담당 양기쁨)가 지난달 27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제26기 입단식을 했다.

선배 기수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이 날 입단식에서 양기쁨 담당은 “‘스승을 지키는 아리랑! 학회를 지키는 아리랑! 세계제일의 고적대로!’라는 아리랑고적대의 슬로건을 잊지 않고, 스승의 마음을 알아가는 든든한 제자로 성장하자”고 인사했다.





서울 아리랑고적대가 지난달 27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입단식을 했다.



창가의 묘음보살(妙音菩薩)로서 문화 광포 주체라는 사명의 깃발을 건네받은 신입단원 29명의 힘찬 포부 발표도 이어졌다. 고다연(용산권) 단원은 “무지각, 무결석으로 연습에 임하며 승리를 열어가는 광포의 인재가 되겠다”고, 권가은(마포권) 단원은 “어려움을 마주하더라도 강한 생명력으로 이겨내는 모범의 단원이 되겠다”고, 박예진(광명권) 단원은 “나답게, 당당한 모습으로 스승과 학회를 알리는 단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황예원(강서권) 제23기 단원과 신다연(통일로권) 제25기 단원이 학업과 고적대 사명의 병행에 지지 않고 전진해 성적을 올리고, 지난달 방한한 ‘한국청년우호교류단’ 환영 공연과 ‘한일우정총회’ 무대 공연을 대성공으로 장식한 선배 체험담을 발표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용기의 불꽃, 환희의 불꽃을 태우는 생명의 명연주자로서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한국SGI 대표 문화 사절단으로 활약하는 아리랑고적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무엇을 위해 배우는가’라는 물음을 평생 지속하기 바랍니다. ‘자신을 위해’서만 공부한다면 언젠가는 막히고 맙니다. ‘남을 위해’ ‘사회를 위해’ ‘세계를 위해’라는 큰 뜻이 공부를 즐겁게 하고 위대한 자신을 만들어 줍니다”라는 이케다 선생님 스피치를 소개, 학업과 고적대 사명을 병행하는 도전에는 사람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한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 아리랑고적대 창단 3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사제불이의 공전보를 울려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