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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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 이케다 선생님 명예구민
관리자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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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적 평화 실현 위한 노력을 상찬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라는 모토로 사람 중심의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SGI 회장 이케다(池田) 선생님을 명예구민으로 맞았다.
인천남구명예구민증
이는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의 근간인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이라는 가치를 창조하는 데 이바지한 이케다 선생님의 행보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또한 구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온 한국SGI 인천제1방면 회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인천 남구는 문학산과 수봉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에 근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서해안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또 전국에서 최초로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 1일부터 남구의 명칭이 ‘미추홀구’로 새롭게 바뀔 예정이다. 미추홀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인천 최초의 지명으로서 ‘물의 고을’이란 뜻이며, 미추홀의 발상지가 바로 남구 문학산 일대다.
명예구민증 수여식은 지난달 23일 한국SGI 인천문화회관에서 있었다. 박우섭 구청장과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김경희 부인부장을 비롯한 인천제1방면 대표간부와 회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피스싱어즈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남구 구민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수여식을 축하했고, 박우섭 구청장은 이케다 선생님을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에게 명예구민증을 전달했다.
명예구민증에는 “귀하의 남구 발전에 기여하신 업적을 기리고 남구와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하여 구민의 뜻을 모아 명예구민증을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인천광역시 남구가 니치렌불법을 바탕으로 세계평화라는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이바지한 행보를 높이 평가해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달 23일 한국SGI 인천문화회관에서 있었다. 박우섭 구청장(앞줄 왼쪽 다섯째)과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김경희 부인부장을 비롯한 인천제1방면 회원이 함께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자치법규인 명예구민증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제1호로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하며 “이케다 회장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정상회담,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 등 많은 제언을 했고, 전 인류의 영원한 행복과 번영, 항구적인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명예구민증 수여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천사항으로 ‘대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SGI 인천제1방면 회원도 이케다 회장처럼 ‘대화’를 근본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평화를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라는 구정의 목표가 SGI의 근본정신과 일맥상통한다. 오늘을 계기로 이케다 회장의 인간주의 철학을 접목시켜 구민을 위한, 구민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구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이사장은 명예구민증 수여식을 크게 축하하며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이케다 선생님의 인간주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이어 남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온 회원을 격려하며, 수여식을 기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