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화공간 광포성 탄생! 거창문화회관 개관

‘희망찬 미래, 행복한 거창’을 지향하며 21세기 디지털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무한청정의 고장 거창군. 이곳에 니치렌 불법(日蓮佛法)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행복 메시지를 전할 한국SGI 거창문화회관(경남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이 자리잡았다.

지난 10월25일 열린 개관식은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간부, 방면과 권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관식을 통해 거창권(권장 강일무) 회원은 지역 광선유포를 향한 즐겁고 힘찬 전진의 기세를 더욱 높일 것을 다짐했다.

강일무 권장은 “오늘 개관을 계기로 광선유포의 무대에서 마음껏 활약해 각자 승리의 역사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거창문화회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거창권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 이사장은 “거창권 회원 모두가 서로 격려하고 희망과 용기를 나누면서 행복해져야 한다. 각자가 지역사회에 신뢰와 우정의 연대를 만드는 광포의 용자(勇者)가 되자”라고 강조했다.

거창문화회관은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강당과 중강당, 부실, 주차장,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두루 갖췄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07/11/02 75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