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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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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시, 이케다 선생님 부부 명예시민

  • 관리자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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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800번째 ‘명예시민’ 칭호! 평화건설의 궤적을 찬탄



세계광포 신시대 영광의 해,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청풍(淸風)이 불어왔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세계 도시에서 받은 ‘명예시민’ 칭호가 800번째에 이른 것. ‘시민 중심의 행복한 천안’을 지향하는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SGI 회장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명예시민으로 맞았다. 이는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 한일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 대한 상찬이자, 의정불이(依正不二) 법리를 행동으로 옮기며 지역사회에 우호와 행복의 파동을 넓힌 천안권(권장 조용석)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지난 2일, 충청남도 천안시가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명예시민으로 맞았다. ‘세계 평화’ ‘한일우호’ 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한 상찬이다. 특히 이번 수여는 이케다 선생님이 세계 각 도시에서 받은 명예시민칭호 800번째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뜻깊은 수여식은 지난 2일 천안희망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권처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지사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경희 부인부장 등 한국SGI 대표간부 그리고 충남방면 회원 500여 명이 함께했다.

구본영 시장이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경희 부인부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전달했고, 한국SGI 부인부 합창단 피스싱어즈가 ‘천안 사랑 노래’ ‘행복을 주는 사람’ ‘라데츠키 행진곡’을 합창하며 수여의 기쁨을 나눴다.

이케다 선생님은 천안시가 천하제일의 안온한 도시로 번영하고 발전해 가기를 명예로운 시민으로서 기원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구본영 시장은 먼저 “이케다 SGI 회장은 한국을 형님의 나라, 스승의 나라라고 칭하고, ‘3·1운동은 한국의 청년들이 이끈 위대한 비폭력운동’으로 평가할 정도로 오랜 기간 한일우호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평화 사상과 위대한 행동은 국적을 떠나 전 세계인이 본받고 실천해야 한다”고 전하며 “이케다 회장 부부를 ‘호국충절의 도시, 천안’의 명예시민으로 모실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시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준 한국SGI 천안권 회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리 천안시가 펼친 시민 중심 행정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가 추구하는 인간주의 철학과도 부합한다. 앞으로 천안시가 더욱더 행복한 발전을 이룩하도록 한국SGI 가족 여러분이 좋은 시민, 좋은 이웃으로서 진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1월 2일은 한일우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진력해오신 이케다 선생님께서 구순(九旬)을 맞이하시는 뜻깊은 날이다. 이렇게 의미 깊은 날, 천안시로부터 명예시민패 수여는 한국SGI 회원에게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천안권 회원의 적극적인 지역 공헌 활동 덕분에 오늘의 수여식이 있다고 말하며 “천안시의 번영을 위해 더욱더 큰 힘을 내자”고 당부했다.






전다혜(dhjeon@) | 화광신문 : 18/01/12 1241호 발췌